10-06-07 일기 하늘에다 장난이 하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울 아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물감을 뿌리고.. 리즈가 좋아하는 보라색 물감도 한 귀퉁이에 칠하고.. 큰 아들이 좋아하는 초록.. 파랑 등등을 칠하고 싶네요~ 요즘 빨강옷이 사고 싶습니다. 빨강옷을 사고 싶으면 늙어가는 거라고 하는 바람에.. 눈과 마음은 그..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10
09-06-07 일기 시계를 보니 벌써~ 보내야 할 메일 보내고.. 집안 한번 뒤집고 에어컨 앞에서 땀을 식히다 보니 시간이 이리도 흘렀습니다. 곧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 되어갑니다. 11시 30분~ ㅎㅎ 늦어도 일기는 써야하기에~ 이렇게 씁니다. 지금 땀이 뚝뚝 흐르는데.. 이것도 곧 지나갑니다. 토요일입니다. 이유있는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9
08-06-07 일기 하얗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없으니 곧게 내리고 있습니다. 쉬었다가 또 내리고 쉬었다가 또 그렇게.. 얼마나 반복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가쁜 호흡을 진정시키려는 듯 그렇게 내립니다. ㅎㅎ 29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4%입니다. 구름에 비, 구름에 번개 표시가 그려져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8
07-06-07 일기 2007년 6월 3일에 이 아기가 태어났다. 일전에 내가 소개했던 부부의 아이다. 오늘 아침 MSN을 통해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요즘은 이렇게 병원에서 사진을 찍어 주나보다~ 금새 사진을 보내왔다. 그래서 기록 차원으로 올린다. 한국이라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건강하게 잘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7
06-06-07 일기 흠~ 오늘이 현충일입니다. `케이비에스 월드` 방송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더군요~ 나라의 국경일에 무관해지는 해외 생활입니다. 공휴일도 아니고,, 딱히 행사가 있는 것도 아니니.. 그래도 티비 방송 덕분에.. 잠깐 그들을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28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어제와 마찬..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6
05-06-07 일기 5일 6월 07년 `짠짠짠`으로 이어지는 날이다. 반모임이 있어서 11시까지 침샤츄이로 나가야 한다. 음~ 10시 경이면 나서야 하는데.. 오늘은 이렇게 느림보 행태를 보이고 있다. 가끔 이렇게 여유작거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꼼꼼 메일도 읽고.. 아침 묵상글과 오늘의 말씀도 정독을 하고,, 오늘은 나에게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5
04-06-07 일기 파아란 하늘이 계속되는 요즘~ 홍콩은 절절 끓는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그러나 한잔의 습도가 낮은 관계로 그나마 다행입니다. 평일미사 참례를 하고.. 지인들의 만남이 있습니다. 비즈 공예를 하는 분이 두 분(저는 인원이 차서 짤렸습니다.ㅎㅎ)이 계셔서,, 조금 일찍 만나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시..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4
03-06-07 일기 어제 신앙학교의 내용을 보니(모 자매님께서 성당 홈피에 올려놓은 글을 읽고) 그저 가슴을 치고 한탄한 일입니다. 저녁~ 연속극을 보고.. 한국과 네들란드의 축구경기를 보고 있었던 시간에~ 영성적으로 아주 성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던 것이다. 아~ 미안함 마음이.. 송구한 마음이.. 그리고 속상한 마음..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3
02-06-07 일기 새벽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잠이 깼습니다. 베란다의 빨래대를 집안으로 들이고,, 부산을 떨었더니.. 머리가 사알짝 아픈 아침입니다. 토요일이 무겁기만 합니다. 몸은 무거운데.. 할 일은 많습니다. 어제 신앙학교 둘째 날에 참석을 했습니다. 10시 30분이 넘어서 끝나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온 시간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2
01-06-07 일기 6월이 밝았습니다. 유월을 기다린 것도 아닌데 반가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새로움이 아닐까 싶어요~ 새로움,, 새것에 대한 기대~~ 유월 첫 날의 날씨 나갑니다. 27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0%입니다. 구름, 햇님, 비와 번개 표시까지 그려진 그림입니다. 지금 햇살이 쨍~ 푸른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