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07 일기 딱 반이 지났습니다. 어제 주소록 편집 중에 교우들의 주소록에 대한 업데이트는 끝을 내었습니다. 구역협의회를 통해서 각 반장에게 나누어 주어,, 다시 한 번 확인작업하자고 생각했는데.. 구역협의회장과 하루 종일 통화가 아니되는 바람에... 조금 차질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손님들이 가시니.. 성..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6
15-11-07 일기 수능날입니다. 주변에 수험생이 없는지요~? 아침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차를 타고 고사장으로 출발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녀석이 노력한 만큼보다 더 나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반석 미카엘~ 아자^^! 오늘은 조금 우울합니다. 얼굴이 또 야단입니다. 어제 이런 저런 쓸데없는 말들을 주절..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5
14-11-07 일기 어제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그 시간 만큼 일찍 깨어졌다.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알람이 울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일은 더디게 오고,, 잠시 한눈을 플면 시간은 쉼없이 가고 만다. 늘 기다리는 날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 접는다. 오늘은 햇살이 구름사이로 퍼지니,, 조금 축축하게 느껴..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4
13-11-07 일기 으슬거려서 일어나니,, 아직 일어날 시간보다 1시간이 남아있고,, 해서 전기담요 스위치를 Low에 놓고 다시 누웠다. 무슨 꿈인지~? 누군가 보였는데... 화들짝 놀라 일어나니.. 일어날 시간에서 40분이나 더 지나고 있었다. 허둥거리며 아들을 깨우니.. 울 아들 하는 말이 걸작이었다. `엄마~ 10분 밖에 안 늦..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3
12-11-07 일기 내가 쓰는 내 일기에 질려가고 있는 요즘이다. 똑같은 일상~ 똑같은 여유없음,, 똑같은 생각이 나를 뜬금없게 이런 마음이 들게 한다. 너무 오랫동안 써 와서인가~? 글 갯수를 보니,, 참 긴 세월이다. 그래서 자리를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바꾸어본다. 그렇다고 달라질 것도 없지만... 샤워를 하고 나서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2
11-11-07 일기 11.11 빼빼로데이랍니다. 상술로 만들어진 날들이 참 무수히 많더군요~ 어떤 의미에서 그 날로 정해졌는지는 알수 없으나.. 많습니다. 1월 14일은 다이어리데이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4월 14일은 블랙데이 5월 14일은 로즈데이 6월 14일은 키스데이 7월 14일은 실버데이 8월 14일은 그..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1
10-11-07 일기 하루가 길다 싶다가고 참 짧다고 느껴지는 날이 있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져서 내내 허둥거림에도 불구하고 긴 하루가 있다. 어젠 조금 긴 하루였나 보다. 평일미사 참례 후~ 반모임이 있었다. 반모임이 끝나고 한국식당엘 가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택시를 나누어 타고 코즈웨이 베이 `아리랑`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0
09-11-07 일기 아침 햇살을 받으며,, 설겆이를 하고.. 햇살을 바라보며 하루의 일과를 떠올려 봅니다. 평일미사 참례 후~ 반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겠지요~ 아님 말구요~ 7시에 사목위원들의 모임이 있는데.. 집으로 왔다가 다시 나가자니.. 아님 계속 시내를 배회하자니... 난감한 처지에 봉착..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09
08-11-07 일기 빗소리에 잠이 깼다. 동시다발로 알람도 울었다. 열어두었던 베란다 문을 닫고,, 내리는 비를 바라본다. 조금만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둘러 잠을 쫓았다. 날씨가 꿀꿀 쓸쓸한 것 같아서,, 떡 만두국을 끓였다. 점심엔 김밥을 쌌는데.. 날이 이래서 맘이 쓰인다. 그렇다고 따뜻한 것을 해 줄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08
07-11-07 일기 어제는 집에서 빈둥거린 날이었습니다. 아들은 친구들과 운동하러 간다고 나갔었고,, 오후에 함께 컴을 고치러 가자고 했습니다. 밧~ 컴을 들고,,낑낑 무겁다 하면서 주차장으로 들고 내려가.. 뒷자리에 실고.. 시동을 켜니~ ��~ 거리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겁니다. 헉~ 왜 맨날 이런 날만 골라서 이러..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