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07 일기 21도입니다. 17도로 내려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57%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 나와 있는 그림입니다. 일기예보를 보는 건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고,, 일기를 쓰는 것도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이런 장점이 생기기도 하네요~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26
25-11-07 일기 이 글을 쓰는 지금 141명이 다녀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댓글을 남기지 않고 가셨습니다.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인지~? 어제까지만해도 그런 기분이 안들었었는데.. ㅎㅎ 기대를 하고 블로그를 열어서 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5시에 일어나 바자에 갈 준비를 하고,, 아침기도를 마친 후~ 차를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25
24-11-07 일기 11시 현재 21도입니다. 습도는 57%입니다. 구름에 햇님입니다. 학교 바자가 있는 날입니다. 5년째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더니.. 13학년이니 마지막인데~ 하고 한 엄마가 전화를 했었습니다. 조금 괘씸한 마음도 들고,, 성당 바자 도움이 역활을 해야 했기에 단호이 거절을 했습니다. 성당 바자 도움이 역..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24
23-11-07 일기 18도 입니다.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67%입니다. 햇님입니다. 어제와 달라진 것 없는 오늘.. 평일미사에 참례하고,, 주소록 사목계획서 부분만 업데이트 하고 집으로 곧장 돌아올려고 맘 먹고 있는데.. 좀 전에 메일을 체크하니 `점심먹자~`하는 메일이 와 있습니다.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23
22-11-07 일기 그동안 많이도 참아주더니.. 결국 올 것이 오고 말았다. 차가 고장이 난 것보다 내 눈이 걱정이 된다는 아오스딩의 말에.. 잠시... 멍해졌다. 알기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거니까.. ㅎㅎ 19도이고 23도까지 올라가고 습도는 80%이고 햇님이라고 일기예보가 알리는데.. 눈으로 보고 몸이 느끼는 날씨는 현..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22
21-11-07 일기 19도입니다.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64%입니다. 구름에 햇님 그림입니다. 감기는 그만 그만 하다. 할일이 넘쳐나고 있는터라 더 이상은 흐느적거리면 안되기에 이쯤에서 봐 주나 보다. 해서 정신도 차릴겸~ 어제밤에 오랫만에 연습장엘 갔다. 가기 전에 컴도 손을 보고,, 12월 첫 목요일에 골..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21
20-11-07 일기 서울에 첫눈이 온다고 큰 아들 녀석이 전화를 했습니다. 어제.. 첫눈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거 맞나 봅니다. 무뚝뚝한 녀석도 눈 온다며 전화를 하는 걸 보면,, ㅎㅎ 그래서인지 이곳의 기온이 또 내렸습니다. 17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65%입니다. 햇님이 웃고 있습니다. 조금씩,,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20
19-11-07 일기 알람이 운다. 그냥 둔다. 두번� 알람이 운다,. 또 그냥 두었다. 세번째가 울기 전에 일어났다. 어제 저녁에 끓인 미역국을 데우고,, 샌드위치 속을 채웠다. 무거운 것으로 눌러두고,, 상을 차렸다. 아들의 포옹과 축하한다는 인사와 뽀뽀까지 받았으니.. 즐거워야 하는데.. 뭔가가 빠진 듯~ 섭섭하다. 아..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9
18-11-07 일기 오늘은 안나가 시집을 가는 날이다. 2007년 11월 18일~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 녀석의 결혼기념일이 될줄이야~ ㅎㅎ 많이 많이 축하하고,, 아저씨가 가서 내 몫까지 축하할 것이니 넘 섭섭해말고,, 알았지~ 멋진 남편과 행복하게 잘 살아야 된다. 날이 흐리다. 산행을 간다고 생각하니 날씨에 더 민감하게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8
17-11-07 일기 요즘 날씨가 참 좋다. 한낮에 살짝 덥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것은 아침에 입은 옷 덕분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기에.. 아주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다. 길을 걸어도 기분이 상큼하다. 한여름의 그 끈적함이 없기 때문이다. 여행을 온다면 지금이 최적기가 아닐까 싶다만.. 한국에서 오면 덥다고 할지도 모르.. 살아가는 이야기 200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