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2-07 일기 홍콩의 휴일이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휴일이라는 느낌을 갖지 못하고 지낸다. 아들이 지난 주에 크리스마스 방학을 했기에~~ 어제는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례했다. 미사 참례후~ 성당 부근 얌차집에서 얌차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슈퍼에 들러 장을 보고 집으로 들어왔다. 두 녀석이 짐을 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26
25-12-07 일기 16도입니다. 습도는 84% 구름에 햇님 삐죽나온 그림입니다. 어제는 성탄 밤미사와(사실 밤 시간이 아니었지만..) 성탄 파티가 있었다. 한 해가 이제 마무리 되나~? 싶은 기분이 들었다. 성탄 파티때.. 사목위원들이(형제님) 여장을 하고 `미스홍콩`을 뽑는 코너가 있었다. 울 심님도 동참을 하셨다.(이런 모..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25
24-12-07 일기 17도 19도 습도는 94% 구름에 비 그림 어제밤에 갑자기 내리는 비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랫만에 빗방울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요리를 할 때에도 먼저 넣을 것과 나중에 넣을 것이 있지요~ 청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곰곰 따져보니.. 세상 일에는 모든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24
23-12-07 일기 살아가는 일은 인내라고 명하고 싶다. 인내하지 않으면 전쟁터에서 무수히 터지는 폭발물들처럼,, 그렇게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인내,,` `그 열매는 달다`고 하였나~? 그러기를 바랄 뿐이다. 어제 꾸리아 회의가 끝나고 나니.. 미사까지는 한 시간이 남았다. 마음은 성체조배라도 하고 싶지만.. 미사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23
22-12-07 일기 21도 23도 습도는89% 구름에 햇님이 삐죽 나온 그림이다. 기온이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요즘이다. 도대체 무엇을 입고 나서야할지~? @@@@ 이다. 날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니.. 생활하기는 딱~ 이지만.. 그래도~ 이곳의 겨울 날씨라도 보여줘야하는데.. ..쯧쯧~ 일기를 쓰는 것이 매끄..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22
21-12-07 일기 아들이 왔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변함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론 발전이 없었다는 것과 상통하니.. 다른 말로 바꾸어야겠단 생각이 들지만.. 달리 바꿀 말이 없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어제 목요일 오후 6시30분~ 늦지 않게 성당엘 도착했다. 사목회의가 끝나고 나니 8시가 넘어있었다. 기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21
20-12-07 일기 희비가 엇갈린 어제였겠습니다. 웃는 자가 있으면 우는 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후보자가 내세웠던 공약이 다 실천되는 그러한 일만 남았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19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82%입니다. 구름입니다. 모 홈피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오늘의 감성을 자극하는 날..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20
19-12-07 일기 대통령을 뽑는 날입니다. 모두 귀중한 한 표를!!! 20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88%입니다. 구름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온 세상이 이 글자색과 다를바 없습니다. 빨래를 널어야 하는데,, 집안에다 널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습도라도 해가 나는 날과 구름이 낀 날과는 느낌이 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19
18-12-07 일기 날씨가 거꾸로 가는지..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20도 23도 습도는 78% 구름입니다. 양말도 벗었고,, 어젠 전기담요의 열기없이도 잘 잤습니다. 그래서 2006년의 오늘은 어땠는지 보니.. 13도라네요~ 17도까지 올라간답니다. 습도는 46% 햇님이 방긋웃는 날입니다. 그냥 어깨가 움츠러드는 날..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18
17-12-07 일기 20도입니다.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8%입니다. 구름이 두개 겹쳐 그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축축한 날입니다. 이런 날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살짝 두통이 있어서 평일 미사는 모른척하고,, 일기 쓰고 오랫만에 블 나들이를 하겠다고 맘을 먹습니다. 참 오랫만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 살아가는 이야기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