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8 일기 `당시엔 몰랐지만.. 지나고 나니 그것 역시 행복이었다`고 한다. 오늘 아침 마당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리 말하고 있다. 그렇지~ 그럴께야~~ 그렇게 믿자구~~~!!! 15도 18도 습도 69% 구름 매번 달라지는 날씨처럼 내 마음도 오락가락할 때가 참 많다. 그 왔다 갔다함이 분명 의미있는 행동이 되기를 기원한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23
22-01-08 일기 16도 19도 습도는 81% 구름 지금 시간이 8시 30분이 좀 넘었다. 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눈이라도 한자락 내릴 것 같은 모습이다. 그렇다고 눈이 내릴 수 없지만 말이다.~ 흐리니 맘도 살짝 꾸무리 모드로 전환하려고 해서.. 신나는 음악을 들어야겠기에 찾고 있는 중이다. 어떤 음악을 듣게 될지~ 하하 결국 ..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22
21-01-08 일기 16도 19도 습도는 89% 구름과 햇님의 공존 뿌연 안개가 아랫동네를 감싸고 있다. 그 바람인지~? 아님 게으름의 소치인지~? 또 늦잠을 잤다. 화들짝 놀라 일어나니.. 욕실에 들어가 있는 아들~ 아침은 먹지 않고 학교엘 갔다. 아니 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갔다고 말해야 옳다. 이렇게 늘 못난 모습을 보여주..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21
20-01-08 일기 16도 21도 습도는 89% 구름에 햇님의 공존 1~2도 차이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 요즘이다. 오늘 아침은 어제 아침과 또 다른 날이다. 몸은 피곤하고,, 눈도 피곤하여 푹~ 쉬었으면 하는데.. 살아가는 일은 나를 쉬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물론 내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움직이고 돌아..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20
19-01-08 일기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웃니? 아랫니 닦자~ 세수할 때는 깨끗이 이쪽 저쪽 목씻고,, .. .. ,,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랐다. 토요일이다. 따뜻한 곳에서 나오기 싫어 미적거리다가.. 박차고 나와서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했다. 토요일이면 늘 미루게 되는 이 일을,,, 장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19
18-01-08 일기 새해가 밝은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하루 하루 지날수록 점점 무력함을 느낀다. 생기가 돌아야 하는 일에도 심드렁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 날 만난다. 나이가 한 살 더 먹어서 일어나는 현상인가? 그렇다면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다른 이유라면 살짝 걱정이 앞선다. 뭘까~? 어제는 예상대로 녀석..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18
17-01-08 일기 12도 15도 습도는 68% 구름 冷 날이 차가우니 자꾸 움츠러든다. 자꾸 눕고 싶은 생각만 나고,, 뭔가 해야겠다는 의욕도 없어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ㅎㅎ 그래서 음악을 틀었다. 어제 성당 홈피에 올린 여러곡을 듣다보면,, 힘을 내어 움직이고 싶어질 것 같아서.. 때론 이런 주문이 효과를 줄 때가 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17
16-01-08 일기 12도 15도 습도는 67% 구름에 비 나비효과인가? 한국이 춥다고 하니 홍콩도 무지 추워진다. 바람도 쌩쌩 불고,, 밖을 보는 것만으로도 을씨년스럽다. 따뜻한 집안이 그립다. 전기난로를 켜고,, 아침준비를 하는 짬짬이 일기를 쓰고 있다. 오늘은 레지오 주회가 있는 날이다. 지난 주 결석을 했으니 오늘은 ..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16
15-01-08 일기 답글을 거부한다.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헐~ 일단 일기를 쓰고,, 컴을 껐다가 다시 접속을 해 보아야겠다. 13도 17도 습도78% 구름에 비 참 오랫만에 일기를 쓰니 어색하다. 하던 것을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하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돌아온 여독?인지~? 어제 점심을 먹고는 저녁이 다 되도록 잤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15
14-01-08 일기 영하의 추위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왔건만,, 더 춥다. 이제 제 자리로 돌아와~ 그동안 밀린 사진 올리느라 이제야 일기를 쓴다. 내 집은 맘이 참 편안하다. 아마 어디에도 비할바가 아닐것이다. 즐거운 시간속에 나를 충전한 하루하루가 감사할뿐이다. 2008.1.4~2008.1.13 올 한해를 윤택하게 보낼 수 있는 힘.. 살아가는 이야기 200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