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의 향수

어디선가 코에 익은 냄새가 났다. 이거이 오징어 굽는 냄새인데.. 나는 개코인가? 둘러보니 요거이 보인다. 설마 했는데.. 떡하니 한글이 나를 반긴다. 세종대왕 만세!!! 사진을 찍는 것 같으니까.. 아저씨가 살짝 물러서 준다. 그런데.. 막 한 마리 구워서 잘라서 팔았는데... 그거이 찍지 않고.. 멍하니 ..

따뜻함이 그리운 여러분~ 난로 앞에 삥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건 어때요~? 이렇게 쓰다보니.. 어릴 적~ 놀던 기억이 납니다.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하고 엄지를 세우면,.. 그 놀이를 원하는 친구가 그 엄지를 잡고 또 자신의 엄지를 세우고,, 그렇게 인원이 모이면 즐..

어제 토요일에.. 만난 장면입니다. 뭐~ 순간 나타나 엘리베이터를 타는 바람에.. 어이없이 끝날 수 밖에 없었지만.. 리즈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힘이 남아 돌았으면 따라가 보는건데.. 약장수 뒤를 따라가듯~ 소독차 뒤를 따라가듯~ ㅎㅎ 아쉬워도 그냥 즐겁게 감상하시길~!!!

스타의 거리에서 찍은 동영상~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많아,, 아주 아주 시끄러웠습니다. 어떠세요~? 약 마시면서 한 건 올렸습니다. 앗~싸^^*

지난번엔 18%에서 멈추더니.. 오늘은 91%에서 멈추어 더 이상 진전이 없다. `닫기`를 누를 수 밖에 없다. 헐~ 차라리 대충하다 멈추지.. `다 되었다` 했는데... 이럴 때 참 허망하다. 다시 시도하여 드디어 해냈다. 성공이다^^* 비가 내리는 목요일 아침~ 베란다 문 빼꼼히 열고(비가 들이치니까~).. 찍은 것이..

그저 걷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스타의 거리에... 졸업식이 있었던 모양이다. 쌩~ 하고 추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날이 따뜻하니 좋았다.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모습들이다. 다시 구룡 스타거리의 초입입니다. `뉴월드센타` 뒤의 폭포입니다. `침샤츄이센타`와 `제국중심`의 건물 장..

센트랄의 풍경^^ 낮에 찍어 올린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어떻게 바라보는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집니다. `The Landmark`안의 모습들^^* Times Square 내부의 모습^^* 이 사진을 보내주신 유리따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하버시티에서 건져온 사진들~ 감상하실껴~? 말껴~? 하신다구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하버시티` 안,, Ground(우리의 1층)층에 마련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유료입니다. 얼마인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진은 3층에서 찍은겁니다. 새장입니다만.. 조오기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나 봅니..

Sheng dan kuai le 셩 딴 콰이 러~ 울 아파트 입구 유리문에 이 네 글자가 붙었다. 이것 저것 조잡스럽게 더 붙어있지만.. 이 글자만 올려본다. 재미있다. 기발하다~ 싶은게.. 귀엽기까지 하다. 아파트 입구 벽과 뒷문에 붙어있는 작고 앙증맞은 트리^^* 아파트 입구에 장식된 것들~ 가까이서.. 산타가 금방 와..

지난 월요일에 얻어온 사진들~ Times Square 앞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다. 시계탑 주변으로 장식을 해 두었다. 멀리서 보기엔 아주 멋졌는데.. 가까이서 보니.. 아주 평범한 것이었다. 사람들 속에서 사진을 제대로 찍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온 얼굴은 나도 모르겠다. 초상권 운운해도 난 오리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