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모임이 끝나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만난 모습이다. 정확히 저 약자가 주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사진 몇장에 만족하고 서둘러 돌아왔다. 이유는 아들이 열쇠가 없다고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헐~~ 미로처럼 둘러쳐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바깥에서 보이는 모습만 잡았다. 그것만해도 어.. 홍콩이야기 2006.10.22
기분 좋은 포스터^^* 오늘 `조사모(좋은 사람들의 모임)모임`이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모임이다. 원래는 첫째주 월요일에 만나는데.. 그 날이 휴일이어서.. 미루다 보니 오늘로 결정이 났었다. 8명이 만나자니 날짜 맞추기가 순조롭지 못하다. 10년이 넘게 이어져 오는 모임이다. 긴 역사가 자랑인가~? 모임 장소인 한국 .. 홍콩이야기 2006.10.20
오랜만에 밤 할아버지를 만나다. 금요일에 있는 침묵기도를 끝내고.. 약속시간이 되려면 아직 멀었기에.. 천천히 버스를 타고.. 천천히 걸으며.. 백화점도 한바퀴 돌다가 시간이 다 되어가길래 약속장소인 한국식당 `서라벌`로 향했다. 가는 길에 이 수레를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저녁 산책처럼 코즈웨이베이로~ 걸어내려오거나 .. 홍콩이야기 2006.10.20
Langham Hotel in Tsim Sha Tsui 호텔 로비에서 만나서.. 1층(한국의 2층) 중식당 唐閣(Tang`s Court) 으로 올라왔다. 기다리면서 앉을 테이블을 찍어 보았다. 내 자리의 셋팅~ 오늘 먹을 음식의 순서 첫번째 음식~ 큰 접시에 가져와서 개인 접시로 담아 갖다 주었다. 그래서 푸짐한 상태에서 찍지를 못했다. 달콤한 옥수수에 개살과 두부 &.. 홍콩이야기 2006.10.18
인연 오늘은 인연에 대한 글을 자꾸 읽게 된다. 그 이유는 무얼까~? 지난 주에 알게된 사실 때문일까~? 그저 주일에 얼굴 뵙는 것으로 그저 행복한 분이.. 딸들에게로 간다고.. 이곳을 떠난다는 얘기를 들어서일까~? 8년여 동안의 이산 가족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대학을 다니고 있는 .. 홍콩이야기 2006.10.17
이렇게 변하는 것도~~ 지난 봄에 파랗게 올라오던 이파리들이.. 이렇게 누렇게 변했습니다. 쌀알만한 잎들이 떨어져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을 힘들게 하는 녀석들입니다. ㅎㅎ 월요일인 오늘~ 어제밤에 내린 비로 피부에 닫는 느낌이 조금은 서늘해졌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홍콩에 가을이 오고.. 홍콩이야기 2006.10.16
홍콩섬의 이곳 저곳^^! 지난 금요일 `침묵기도`가 끝난 다음~ 홍콩섬 관광?에 나섰다. `Central`에서 `Mid-Level`까지 연결되어 있는 홍콩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트를 타기로 했다. 아이구나~ 그저 출발부터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잊었다. 그저 그저 상상만 하시라~ 그렇다고 한 줄로 긴 엘리베이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적당.. 홍콩이야기 2006.10.15
도전하다^^* 처음으로 170번 버스를 타고 홍콩섬으로 넘어가기로 맘을 먹었다. 7분이나 남았지만 기다리기로 한다. 그래서 이 전광판을 찍어 보았다. 타고갈 버스는 있는데.. 아직은 떠날 마음이 없나보다. 굳게 닫힌 문이 얄밉다. 민 들 레님이 `발이라도~` 하길래;; 다시 찍었다. 그래서 올려본다. 기사 아저씨가 뒷.. 홍콩이야기 2006.10.11
만다린 공부하러 가다. `大圍(Tai Wai)` 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우카이샤`로 가는 기차를 타야한다. 그래서 그리고 가고 있는 중이다. 올라가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서니.. 기차가 왔다. 바로 타니 기분이 좋다. 역시 새것은 깨끗하다. 처음으로 이 노선에 와 보았다. 에궁 초록색이 왜 저리 약한고~? 타이와이역에서부.. 홍콩이야기 2006.10.09
지난 목요일~ 예비자 교리가 끝나고.. 함께 한국식당 `서라벌`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이런 저런 얘기로 꽃을 피우다가 헤어져.. 한 자매가 `SOGO`(일본백화점)에 가 보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 곳으로 가는 길 준간에.. 이 언니?들과 만났다. 아마 도넛을 선전을 하는 모양이다. 팜플렛을 받아올 것을~ 하고.. 나중에 후회.. 홍콩이야기 200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