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야기 117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 (마지막 날)[3월6일]

30 하루를 열며 자비와 사랑 그 자체이신 나의 주님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해, 당신에 의해 제 자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해 제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제가 당신을 모든 피조물보다 더 사랑어린 유일한 보물이요 영광으로 간직하게 해주십시오. 당신과 마주하는 모든 천사와 성인들이 ..

기도 이야기 2008.03.06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 (29일째)[3월5일]

29 하루를 열며 참회나 고통이 그다지 심각한 것 같지 않을 때 하느님께 바칠 수 있는 삶이 수천 번 허락된다면 하고 바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갈망을 실천할수록 진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순간 제 영혼은 사소한 일에 겁쟁이가 되어 하느님을 위해 일하기가 두려워 이런 갈망..

기도 이야기 2008.03.05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 (28일째)[3월4일]

28 하루를 열며 그분이 하느님인 동시에 인간이셨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난 그 순간부터 주님께 대한 저의 사랑과 신뢰는 계속 커왔습니다. 우리의 약함이나 끊임없는 실패에도 그분은 놀라지 않으십니다. 그분이 저의 주님이실지라도 저는 그분께 친구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분을 지니지도 않..

기도 이야기 2008.03.04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 (27일째)[3월3일]

27 하루를 열며 저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늘 고통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고통은 예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축복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모든 걸 버릴 때까지 그 고통이 얼마나 큰 은총이며 축복인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어떤것에 매여 있다면 그..

기도 이야기 2008.03.03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 (26일째)[3월2일]

26 하루를 열며 어느날 저는 "이 생에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소득은 내 안의 더 큰 기쁨을 찾는 데 있지 않고 내 뜻을 행하는 데 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속해 있는 하느님의 뜻이 우리 삶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이것은 우리 삶을 하느님의 손에 맡기고 ..

기도 이야기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