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묘도(동)-여수를 잇는 이순신 대교 면적 9.54㎢, 인구 1,665명(2001)이다. 해안선길이 19.14㎞이다. 광양만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섬의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 하여 묘도 또는 고양이섬이라고 한다. 구전에 따르면 500∼600년 전 남양홍씨가 처음 들어왔고, 그뒤에 심씨·김씨 등이 들어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돌산군 태.. 한국이야기 2010.06.12
즐거웠던 하루^^* 고작 3명만 참석하여 인원수로는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친구가 찍은 몇 장의 사진은 움직여서 로봇처럼 보이고,, 뒷통수만 찍힌 사진이 그나마 멀쩡하다. 기억의 의미로다가... 올린다. 총동창회에서 올려놓은 사진들이 있긴한데.. 플래쉬로 올려져 퍼올 수가 없다. 그래서 지금.. 한국이야기 2010.06.05
임랑해수욕장 몇 해 전에 들렀을때는.. 주인장인 김태화와 정훈희가 있었다. 정훈희는 밥집 아줌마,, 자신은 카페 오빠라고 김태화가 그랬었다. 그러다 밥집(버섯전골집)은 문을 닫고 찻집만 운영을 하고 있었다. 보기 좋은 모습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서,,, 늘 다시 가보고 싶었었다. 그 때의 기분으로 지나가.. 한국이야기 2010.03.19
눈이 왔어요~ 3월하고도 10일날.... 눈이 하얗게 내렸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느다고 하던데... 그래도 3월에 내려주는 눈이 고맙다. 교통이 혼잡해져 고생을 한 날이기도 했지만,, 생각에 젖게도 만들고,, 아주 오랜 옛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했다. 5년만에 내린 눈이라니 더없이 반갑고 즐거운 날이었지만... 한국이야기 2010.03.13
매화가 폈어요~ 3월5일 늦은 오후에 찍은 사진,,, 비는 내리지 않았다. 3월4일 조금 더 늦은 시간에 찍은 사진,,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앙상하게 가지만 드러내 놓은 채,, 지난 겨울을 앓더니 어느새 물오른 꽃봉오리가 방울 방울 맺혔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비에 흠뻑 젖어 부끄러운듯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 두리번 두리번 .. 한국이야기 2010.03.06
동네한바퀴.. 설날 오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걷다가 역사박물관으로 왔다. 어디선가 시끌벅적하게 느껴지는 소리가 이곳에서 들린 것이었다. 아이들과 어우러져서 줄다리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오니... 곳곳에서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다. 가훈 써주기.. 연만들기.. 등등~ 전시장 안으.. 한국이야기 2010.02.14
인사동에서 삼청동으로,,, 출입국관리 세종로 출장소에서 거소증을 신청하고,, 아들이 가 보았다는 곳으로 .. 치즈라면으로는 부족했는지~ 홍콩에서 먹던 짜만토를 먹겠단다. 사진을 미리 보았으면 시키지 않았을텐데.... 꽃빵을 튀겨주는 것이었다. 차오면도,, 먹었던 맛이 아니었다. 사장은 한국사람,,, 주방장은 천진에서 왔다.. 한국이야기 2010.02.12
옥경이와 송정 솔베이지에서,, 그리고,,, 2010. 2. 5 금요일에.. 옥경이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게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바닷가도 거닐고,, 해월정까지 걸어가보았다. 바람이 차기는 했지만.. 훈훈한 마음으로 춥다는 것도 느끼지 못했다. 옥경과 송정 `솔베이지`에서,, 아저씨가 찍어주었는데.. 조금 흐리다. 식당 안과 밖에다 싱싱.. 한국이야기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