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2 (10/6) 청계천을 걸으러 나가다가 만난 벤취.. 세종문화회관 뒤엔 이런 벤취가 있다. 하하 그렇게 오래도록 지나 다녔지만.. 이 벤취가 있는지 그때 알았다. 세종문화회관 질러 나오니.. 째즈 공연이 있다. 요 며칠 내내 있었던 모양이었다. 잠시 앉아 끝날때까지 구경~ 정통째즈에서 조금은 변형된,, 그래서 듣.. 한국이야기 2009.10.13
보리밥집^^* 가는 길에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강 고수부지가 온통 코스모스로 가득했다. 차 안에서 찍은거라... 사진은 엉망이나~ 올린다. 어른들과의 만남은 조심스럽기 그지없다. 그래도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혀 식당같지 않은 모습이지만 식당이다. 뭘 먹었지? 도토리묵, 파전.. 보리밥.... 한국이야기 2009.10.13
청계천 1 (10/4) 일요일 밤,, 두 남자와 함께 청계천을 돌다. 밤바람이 시원하고,, 사람들의 북적거림이 나쁘지 않았다. 그동안 외로웠던게야~~ ㅎㅎㅎ 한국이야기 2009.10.13
광화문 광장^^! 비가 내리던 추석날 밤~ 비가 내리면 아이처럼 좋아라 하는 리즈는,, 두 남자와 함께 광화문 광장으로 나갔다. 뉴스를 통해,, 웹상에 떠도는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직접 접하니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있었다. 리즈가 찍은 사진.. 밤에 찍은거라 더 엉망이고,,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부분도 .. 한국이야기 2009.10.12
해피 추석~ 추석이 다가옵니다. 분주한 마음으로 블로그가 썰렁합니다. 제 집도 그러하거니와 이웃,, 친구블로그 역시 그러한 것 같습니다. 시간.. 그 녀석은 지나가려고만 애쓰는 것 같습니다. 잘 잡아다 소중하게 다독거리며 써야할 것이란 것을 갈수록 느끼게 됩니다. 추석맞이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 한국이야기 2009.10.01
나의 하루,, 여기에 앉아,, 쓰고 읽고 보고,, 가끔은 멍하니.. 티비도 본다. 가끔 여기 앉아 밥도 먹는다. 이곳으로 옮겨 앉아서,, 줄긋기도 하다가.. 오후되면 먼지가 가득이다. 꼭 걸레질 하고나서 앉아야 기분이 깔끔하다. 햇살이 들면 앉을 수도 없다. 그래서 흐린날이 딱이다. 오늘 아침처럼~~ 얼마전 엄마네서 분.. 한국이야기 2009.09.09
인공호수 천태호, 안태호^^* 집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100%인데.. 그러겠다고 할 수가 없었다. 흐리고 비내리는 날,, 기온도 많이 내려간 날,, 엄마네서 수다 떨고,, 있다가~~ 무작정 따라나섰다. 천태호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인공호수 천태산 자락 해발 401m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삼랑진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저수.. 한국이야기 2009.08.30
여름밤의 번개^^* 모든 인간은 투병(鬪 病) 중이며, 그래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누군가를 간호하는 일이라고.. 한다. 미적거리며 가고 싶지 않아... 물귀신 작전으로 친구들을 불러모아~ 그곳에서 만났다. 참 잘한 일이다. 일년 넘게 못 본 영주,, 옥희+승수 근 8개월 만에 만난 정희, 동호 그리고 친구들~~ 다들 잘 지내.. 한국이야기 2009.08.30
요들님~ 김치요^^ 요들님! 딤채 통째 가져왔으니 맘대로 퍼 가시길~~ 여행 다녀오랴~ 개학 준비하랴~~ 바쁘고 힘드실텐데... 예전엔 음식 만들며 사진 찍고,, 올리고,,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그건 그때일뿐이고,,, 하는 마음이다. 그땐 왜 그랬을까~? 지난번 남해 여행때.. 갯벌체험장에서 내 손으로 직접 잡아온 조개로,, .. 한국이야기 2009.08.26
클레이아크 김해 박물관 이틀 앓아 누웠다가 지난 금요일 하루 외출이 힘이 들었는지.. 토요일인 어제 하루도 온종일 누웠다 일어났다만 반복하며 지냈다. 어이구~~ 맘에 안드는 나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차동엽 신부님의 주문이다.) 나는 내가 좋다~ 언니가 들어와 동생네와 함께 갈치조림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가.. 한국이야기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