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가야문화축제 제 33회 가야문화축제 2009.4.10(금)~ 18(토) 지난 토요일인 11일 밤에,, 밖에서 우당탕하는 소리에 커텐을 여니.. 이런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눈앞에서 불꽃놀이의 장관을 만날 수 있었는데.. 눈으로 보는것과는 달리.. 과히 멋지게 나오진 않았지만.. 기념으로 올려본다. 일요일인 어제는 식구들과 저녁.. 한국이야기 2009.04.13
어제의 봄^^* 언니를 만나러 나가면서 주변을 찍었다. 멋적게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녀석들이.. 곱다. 봄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꽃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고 있다. 언니와 오랫만에 네일아트를 받고,, 손이 호강을 하고 나서,, 광안리쪽으로 봄마중을 갔다. 꽃이 만개해 있을꺼라는 예상이 적중했다. 다.. 한국이야기 2009.04.03
진해를 가다 제 47회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를 다녀왔다. 엄마, 언니, 조카 윤지와 함께.. 멍하니 바깥구경을 하다가.. 아~ 하니 도착을 했다. 이순신 장군이 서 있는 로타리를 돌아 해군 사령부를 한바퀴 돌고.. 다시 입구로 나와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조금 걸어 구경을 했다. 사진을 찍지 말라는 경고문을 보고.. 한국이야기 2009.03.31
일요 나들이^^*(3/22) 3월22일 일요일.. 전 날 비가와서인지 날이 춥다는 얘기를 한다. 감기기운이 있는 듯하여 조금 따뜻하게 입고 나섰다. 아파트 입구에 벗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달려 달려 어디로 가는지 조차 모르겠다며,, 유괴를 당해서 가도 어딘지 몰라 장소를 알려줄 수가 없을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해 가.. 한국이야기 2009.03.23
어느새.. 꽃들이 없어져 버렸다. 매화도 다 지고 없다. 대신 파아란 꽃잎들이 다투어 자라고 있다. 아쉬운 마음에.. 조금 햇살이 덜 드는 쪽에.. 아직도 남아 있는 매화와.. 지나가다 아파트 마당에 펴 있는 목련도 찍어보았다. 푸르름은 싱그러움을 주는 거 맞다. 함께 푸름을 느끼고 있다. 한적한 길이다. 가끔 혼.. 한국이야기 2009.03.20
어시장은 어디에서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어제 일요일.. 날 좋은 날 무료하게 집에 있으면 뭐하냐는 엄마의 말씀에.. 가까운 용원어시장엘 다녀왔다. 처음 가 보는 시장에서 활기와 기쁨을 느끼고 돌아왔다. 엄마와 언니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지만 말이다. 일단 도착과 동시에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구 횟집에서 모듬회와 매운탕으로 .. 한국이야기 2009.03.16
광화문에서 명동까지 2008년 12월 15일 성욱과 걸어서 명동까지 가다. 구세군 아저씨가 다름아닌,,, 지나가는 행인들을 잡아끄는 묘한 매력을 가진 녀석이 그곳에 있었다. 한참을 보고 즐거워 했던 기억이다. 한국이야기 2009.02.13
인사동에서 2008년 12월 13일 큰아들 성집이 생일날,, 고대부근에 위치한 아웃백에서 점심을 먹고,, 마음으로 생일 노래를 불러주고 사진을 찍고(식당에서 제공).. 시험이 남아있는 녀석이라 다시금 학교로 들여보내고,, 인사동으로 왔다. 두루 둘러보고,, 기웃거리고,, 그렇게 한나절을 보냈다. 인사동은 언제나 나에.. 한국이야기 2009.02.13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2008년 12월 하순(정확한 날짜를 기억할 수 없어서) 언니와 성욱이와 함께 용두산 공원엘 갔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서 힘들긴 했어도 참으로 오랫만에 그곳엘 올랐다. 옛생각이 새록새록,, 걸어서 남포동으로 내려와 할매국수집에서 양은 그릇에 주는 국수를 땀흘리며 먹고,, (성욱이가 놀라.. 한국이야기 2009.02.13
친구 아내는^^* 내 친구의 아내는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척척 다 할 수 있다니 말이다. 난 부러움보다는 경이로움이 앞섰다. 난 산 새우를 손으로 잡는 것도,, 게딱지를 떼는 것도 힘들어 하는데.. 1M가 되는 삼치를 거뜬히 손질을 한단다. 친구가 낚시로 잡아온 물고기를 다듬고 손질.. 한국이야기 20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