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파티^^* 2008년 12월 29일.. 울 작은 언니 생일이다. 어제 모두 모여 간단히나마 축하를 해 주었지만.. 오늘 못내 아쉬워 언니와 시간이 난 조카 윤지가 김해로 왔다. 또, 내일은 조카 윤지의 생일이기도 하다. 엄마와 하루 차이인 윤지의 생일이라 서로 소홀함이 생기지는 않을까~? 싶다만.. 염려는 붙들어 매어도 .. 한국이야기 2008.12.29
2008년 송년 모임^^ 장소를 못 찾아서 헤매다가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거기에 있었다. 처음보는 남자동기들은 여전히 서먹했지만 말이다. 나는 어디로 숨었니? ㅎㅎ 졸업후 처음 만난 영경아~ 정말 보고 싶었다. 둘이 먼저 일어나 나오는 바람에,, 택시 안에서 조금 길에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내내 사진 찍느.. 한국이야기 2008.12.24
눈이 왔어요~ 6시 청년부 미사 참례를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눈이 내린다. 전화기를 안 갖고 나가는 참이라.. 다시 올라가 눈온다고 알리고,, 부랴 부랴 성당으로 갔다. 우산을 쓰는 사람도 있었지만.. 우산보다는 눈을 맞는 것이 더 좋았다. 히~ 미사가 마치고 나오니 더 소담스럽게 내린다. 아들에게 전화해서 내려.. 한국이야기 2008.12.08
경복궁을 돌다 집을 나서서,, 길을 건너기 전,,,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 앞으로 도착하다. 길가.. 국립 민속 박물관.. 휴관이라서 지나가다. 바닥에 내려 앉은 낙엽들 슬슬 다리가 아파온다. 군데 군데 경찰들과 사복입은 경관들이 보인다. 청와대가 가까워오니까... 하늘과 단풍 낙엽들~ 조용한 거리의 모습.. 하늘과 은.. 한국이야기 2008.11.11
윤주 돌잔치 2008년 11월 3일이 윤주 첫돌이다. 나를 할머니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그저 예쁘고 곱다. 생일 하루 전날인 2일 일요일에.. 식구들과 친구, 동료들을 모아놓고.. 예쁘게 돌잔치를 했다. 오랫만에 조카들을 만나니 반갑고 좋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생각했다. 건강하고 예쁘게 쑥 쑥 자라.. 한국이야기 2008.11.04
가톨릭 회관에서 하루를 보내다. 꽃은 아름답다. 우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존재란다. 그런데 그 사실을 왕왕 잊고 산다. 자존감을 잃지 않고 사는 일이 참으로 중요한데.. 가끔은,, 아니 자주 잊는다. 어제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아주 좋은 꼬임이지만,,).. 명동성당 옆 가톨릭 회관 7층에서 두 시간을 보냈다. 친구가 접수를 해 주었는.. 한국이야기 2008.11.04
2008년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청계광장에 이색적인 나눔이 있어서 찍어둔 것,, 오늘에사 빛을 본다. 언제였는지는 모르겠다만,, 나눔은 무엇이든 훈훈한 것이다. 그 훈훈했던 마음을 다시금 느끼며,,,,,, 한국이야기 2008.11.04
창덕궁에 가다.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1시간 30 여분동안,, 창덕궁을 둘러 보았다. 큰 녀석 어릴 적 유모차에 태워서 구경한 것이 기억이 났다. 얼마만에 가본 곳인지~? 나오는데.. 외국인들이 대거 입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매 15분,, 45분에 입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하시길~ 한국이야기 2008.10.15
덕수궁 길을 걸었다. 광화문에서 걸어 걸어 돌았더니.. 대한문이 나온다. 오랫만에 걸었나 보다. 덕수궁 돌담을 걸었더니,, 대한문이 나왔다. 대한문 맞은편 시청 광장이다. 낮과 밤의 모습이 이렇게 다르다. 청아한 가을밤의 공기를 흠뻑 느낀 날이었다. 한국이야기 2008.10.15
돌아왔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홍콩에서 인터넷 접속이 불가했습니다. 사람이 와서 보고는 컴 문제라면서 해결을 할 수가 없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인터넷을 끊어버리고 말았네요~ 무용지물이고 화를 돋구는 것이라,, 헤헤 그래서 인사를 드릴수도 없었고,, 처음엔 답답하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점점 .. 한국이야기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