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스트들의 축제^^! 엄마네 식탁위에 접혀져 있는 팜프렛~ 펼쳐보니.. 조카의 얼굴이 보인다. 05학번은 녀석 혼자 뿐이다. 대견하다. 조카를 위해서 살짝 수채화 처리를 했는데... 보일 것은 다 보인다. ㅎㅎ 이모의 오지랍 넓음 덕분에 사진으로라도 남기니 다행이지~? 넌 스크랩 열심히 하고 있는거지~? 윤지야~!!! 언니는 .. 한국이야기 2007.08.21
엄마의 연습노트^^* 아침 7시가 못되어 집을 나서서 1시간 남짓 수영을 하고,, 다시 집으로 오셔서 가방을 바꾸어 들고 김해노인복지관으로 향한다. 매일 짜여진 일정이 있으므로 수업 시간은 다르지만,, 내가 보기에 전심으로 공부를 하시는 것 같다. 무엇에 열중할 때가 멋있다고 했던가~? 울 둘째는 "울 할머니 짱~이다"라.. 한국이야기 2007.08.21
Happy Garden^^* 지난 7월초에 다녀온 엄마네 베란다의 모습이다. 사진 정리를 하다가 잊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 갑자기 글쓰기가 되지 않아,, 사진만 올리고,, 종료하였다가 다시 접속을 하니 된다. 감상하시길~~ 꽃봉오리가 예사롭지 않다. 난 종류라고 했는데.. 꽃이 피었다 금새 진다고 했다. 어느날 아침,, 꽃이 활짝.. 한국이야기 2007.08.21
토요일의 하루 그리고 이런 싸가지들^^* 성욱이와 함께 용산역으로 갔다. 광주발 KTX가 도착했다는 빨간 점이 반짝거린다. 모터쇼가 한창이다. 갑자기 인터넷에서 읽었던 기사가 떠올라 ㅋㅋ 웃었다. 저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고는 있는데.. 과연 차만을 찍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일까? 바깥에서는 야외공연이 한창이다. 더운데도 .. 한국이야기 2007.08.13
이런~~ 계속 먹고만 다녔더니.. 내 몸에도 변화가 온다. 그래도 이럴줄은 몰랐는데... 청바지가 안들어간다. 헉~ 지금 억지를 쓰듯 입고 있다. 배가 아프고,, 앉아있는 꼴이 영낙없이 뭐 마려운 사람같다. 우짜지? 어깨도,,, 팔뚝도 내것이 아니여~~ 남의 몸뚱이를 지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부터 내내 굶어봐~~ .. 한국이야기 2007.08.09
切頭山성지에 다녀왔습니다. 합정역에서 만나서 수제비와 보리밥으로 점심을 먹고..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부동산 앞 처마밑에서 잠시 피하다가.. 그렇게 그곳으로 갔습니다. 많이 덥지는 않아 걸을만 했는데.. 돌아오는 길은 좀 힘이 들더라구요~ 영적으로 키가 큰 친구 덕분입니다. 전 신체적인 키가 크구요~ 하하 합정역에서 .. 한국이야기 2007.08.09
서울역이 더워요~ 공주 박물관 마당에 떨어져 있었던 단풍잎^^* 휴가철이라 서울역엔 사람들로 붐볐다. 많은 사람들이 더워서 부채를 부치느라 여념이 없었다. 에어컨이 나오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군복을 입은 아저씨들의 옷이 얼마나 더워보이는지...??? 공공장소에 ,, 그것도 사람이 많이 모이고 있는 휴.. 한국이야기 2007.08.01
촛불시위를 보다^^* 티비나 인터넷으로만 보았던 `촛불시위`를 보았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있었다. 마이크에선 격한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주변엔 경찰들이 무장을 하고 열을 서서 기다리고?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고생시키는 `촛불시위`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조용히 앉아서 하던 .. 한국이야기 2007.08.01
일요일엔~~ 점심을 먹고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쨍하고 맑아있다. 밖으로 진출한 여러 가게들이 특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걸음도 가볍게... 모두들 분주한 모습이다. 팽이도 돌리고,, 호떡집엔 불이났다. 줄이 뱀이었다. 그리고... 수녀님이 주신 핸드폰 고리.. 성 바오로 서원에서 데레사님이 사 주신 책.. 한국이야기 200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