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의 향수

추석!!!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건강도 챙기시구요~

전국사찰에서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을 한 날,,, 교보문고에 갔다가 만난 장면이다. 세종문화회관 쪽 길 옆에는,,, 관광버스가 줄을 이어 서 있고,, 곳곳에는 전경들이 모여있고.. 대로 한복판에는 경찰들이 줄을 서서 있다. 시위대로 인해 이곳 광화문에 사는 사람들은 피해가 잦다. 광화문으로 와야 할 ..

한국에 와서 이런 광경들을 만나는 일이... 너무 잦다. 무엇을 위해 명동성당앞에 경찰들이 줄을 서 있는지.. 나는 관심이 없다만... 길거리에서 이런 모습을 만나면 그저 혀가 차진다. 전경들이 내 식구중에 한 사람이라면,,,, 얼마나 걱정이 되고 맘 아플일일까~? 하고,, 왜 ? 난 단순하니까...... 순전히 ..

홍콩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분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세 분은 사진에 없지만... 어둡게 나왔다. 점심을 먹은 곳이다. 식당 앞에서 찍은 산,, 어디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좋은나라인가? ??? 차를 마시러 이동중 저 앞에 보이는 차 안에 유리따언니와 형부,, 문주 어머님과 아버..

지난 1월 11일 스타벅스 2층에서 내리는 눈을 찍은 것입니다. 찍어온 것이 아까워 올려봅니다. 그 시간이 그리워집니다. 데레사님~ 수녀님~ 유리따님~ 잘 지내고 계시죠~?

행운은 어디에서도 얻어질 수 있음을,,, 월요일에 제대로 볼 수 없어서 다시 찾아간 `전주 전동성당~` 전주 교구장 이병호주교님이 집전하는 미사에 참례할 수 있었다. 조금 늦었지만 말이다. 전주 가톨릭 신학원의 말씀 봉사자와 교리교사의 `파견미사`라고 했다. 사방에 퍼져있는 은총을 그 때에 받을..

네비게이트가 알려준 `숲정이 성지`는 `숲정이 성당`이었다. 성당 마당 한가운데 만들어진 구유가 인상적이었다. 다시 물어 물어 찾아갔더니 수리중인 숲정이 성지가 그곳에 있었다.

관광 안내문을 보니.. `걷고 싶은 거리`라고 나와있었다. 그래서.. `기다리다 미쳐` 영화를 관람하고 걸었다. 월요일 밤의 일이었다.

안내문에 나온 `치명자산 성지`를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았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안내를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산에 있는 성지라는 생각은 했지만.. 올라도 올라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성직자 묘지를 지난지가 한참인데... 아직도 성지의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있다. 헥헥거리며 올랐다. 그 ..

경기전을 둘러보고 바로 한옥마을 찾았다. 대충 둘러보고 나오니 어둠이 밀려오고 있었다. 한옥 하나하나 특색있는 전통 가게를 꾸며두고 있었다. 한지를 파는 곳도 있고,, 전통찻집도 있고,, 기념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다 둘러보기엔 역부족이었다. 안내문에 `치명자산 성지`가 눈에 들어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