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합격을 축하해^^* `Cova`에서 모임이 있었다. 어제 마리안나의 엄마가 딸 아이의 대학 합격을 기념하는 뜻으로.. 한 턱을 내었다. 이런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것도 내 딸의 일이기 때문이다. 아들만 둘인 리즈가 무슨 딸? 하실 분도 계시겠다. 대녀다. 마리안나가.. 그래서 더 기쁘다는 것이다. 2년 전 그때가 생각난.. 홍콩이야기 2006.05.09
푸른하늘입니다^^* 한국에는 비가 내린다는 얘기에~ 이곳의 파란 하늘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해서.. 하루종일 하늘을 우러러 본 날이었다. ㅎㅎ 아침 10시경에 아파트 앞 에서 본 하늘~ 먹구름이 끼어 있는 가운데 파란 하늘이 아주 고왔다. 공항가는 길의 하늘은 다른쪽의 하늘보다 맑은 것 같다. 내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 홍콩이야기 2006.05.06
공항을 가다.. 지난 화요일 12시 10분 집을 나섰다. 현재시간 12시 45분 차가 막혀도 너무 막힌다. 우띠~ 메인 도로가 저리 막히니 샛길에서 차들이 들어 갈 수가 없다. 현재 30분 넘게 가다렸다. 분명 앞에서~ 사고가 난거다..???@@@ 내 뒤로도 줄줄이 사탕으로 밀려 있다. 거북이 걸음으로 겨우 메인도로에 차를 올려 놓았.. 홍콩이야기 2006.05.04
한가운데^^* 가 접니다. 두 사람 사이에 끼어 있군요~ 양쪽으로 자리에 앉아 다과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30명 정도의 사람이 찍힌 사진에서.. 사진 찍은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작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온 부분을 자르기 해서 올려 봅니다. 살짝 얼굴이 잘린 분께는 미안합니다. 뭐 이렇.. 홍콩이야기 2006.04.29
`The Bostonian Restaurant` 영사관에 가서 여권을 새로 만들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되는데.. 버스를 타는 바람에 엉망이 되어 버렸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했던가~? 세상에나~ 버스에서 내리니 도저히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다. 비가 내리니 사람도 드물고,, 또 사람들에게 물어 볼 수도 .. 홍콩이야기 2006.04.29
총영사관엘 가다. 중국비자를 받기 위해서 여권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영사관엘 갔다. 2007년 4월까지 여권 만료기간이 남았지만.. 중국비자 3년을 받기 위해서는 턱없이 모자란다. 지난 번에도 3년에서 한 달이 모자라.. 1년비자를 받지 않았던가~? 그동안 영사관 앞에 문지기가 생겼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 홍콩이야기 2006.04.28
구름이 춤을 추나요~? 오늘의 날씨입니다. Tv화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구름 비 번개표시 기온은 24도~27도 올라간다는 화살표 보이십니까~? 습도는 98% 끝으로 노란 구름 보이시죠~? 비가 얼마나 오느냐에 따라 색깔이 변합니다. 노란색 구름은 경고입니다. 조심하라는거죠~ 빨간색 구름은 유치원생들은 등교를 안해도 되는 걸.. 홍콩이야기 2006.04.28
수요일 저녁^^* 저녁 준비 완료~ 식탁도 다 차려놓고.. 이제 양념한 돼지고기만 구워서 먹으면 된다. 조기 부루스타 앞 빈자리가 고기접시를 놓을 자리다. `라이스 페이퍼`다. 월남쌈을 해 먹기로 혼자 결정하고.. 오늘 슈퍼에서.. 돼지고기, 아보가드, 양상추, 토마토, 오이, 양파(집에 있었다) 등등을 사왔다. 물론 더 .. 홍콩이야기 2006.04.26
화요일의 하루^^* 화요일이다. 5시30분 알람 소리에 잠이 깼다. 아침으로 김밥 두줄을 싸 놓고.. 방울토마토.. 나의 에너지원인 사탕을 챙기고.. 원두커피에 얼음 잔뜩 넣어 보온병에 챙기고.. . . 준비 완료~ 잠깐 인터넷 접속.. 오늘의 말씀과 강론말씀을 읽고.. 감사하다는 댓글 내려놓고.. 내 블로그에 들어와 댓글에 대.. 홍콩이야기 2006.04.25
베란다에서 ^^* 아침 일찍~ 후두둑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창밖에 하얗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일어났다. 알람이 시각을 알려주기도 전에 빗소리가 나를 깨운다. 어제도,, 오늘도~ 예전에.. 업어가도 모르게 잔다던 건 울 엄마가 거짓말을 한 걸까~? 왜 이렇게 씰데없이 잘 깨냔 말이다. 흐린날인데 멀리 바다가 보.. 홍콩이야기 200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