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빵을 굽다^^! 갑자기 이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울 큰 아들이 좋아하는 `브라우니`를 굽기로 했다. 다 만들어져 있는 빵 재료에~ 아래 사진에서 알려 주듯이.. 물,, 식용유,, 계란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브라우니를 굽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는 이유는.. 들어가는 준비물이 간단하다는 것과.. 그릇과 나무주걱만 있.. 홍콩이야기 2006.06.21
이럴수는 없다. 공항을 돌아 나오는데.. 후두둑 비가 떨어진다. `아들과 헤어지기가 섭섭해서... 비가 내리나~?'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정말로 내렸다. 일기예보가 틀리지 않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었다. 요거이 어케 찍혔는지..?? 암튼 디카 안에 들어있다. 찍혀 있었다. 운전 중에 사진 찍는다고 경고하는 것 같다. 110키.. 홍콩이야기 2006.06.18
빅토리아 파크에서의 함성이 들리셨나요~? 성당교우들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빅토리아 파크`로 함께 가기로 했다. 6시에 식당에 도착하니~ 이렇게 식탁이 차려져 있었다. 차려진 음식보다 사람이 적게 와서.. 많은 음식이 남았다. 결국 승리의 뒷풀이로...... 식사를 하고 걸어서 빅토리아 파크로 가니..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자리를 잡.. 홍콩이야기 2006.06.14
오늘 받은 선물^^! 예쁜 티셔츠 색깔이 좀 다르게 나왔다. 짙은 청색이다. 리즈는 이런 귀걸이를 해 본 적이 없는데.. 걍~ 이번 기회에 취향을 바꾸어 보기로 했다. 아들 녀석에게 어떠냐고 물었더니.. "나쁘지 않아요~"한다. 녀석!! 눈을 있어 가지고,,, ㅎㅎ 립스틱이다. 안 그래도 하나 사야 했는데.. 어찌 아시고~ 립스틱 .. 홍콩이야기 2006.06.09
비둘기를 ???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7시 20분에 집을 출발하였다. 80키로 길을 80키로로 달리는 중.. 도로 앞쪽으로 시커먼 물체가 눈에 띄었다. 피하려고 살짝 핸들을 돌리는 상황에서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았다. 잘못했으면...... 아침부터 살생을 할 뻔 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 홍콩이야기 2006.06.06
란콰이퐁(lan kwai fong)에 가다. 미사를 마치고.. 서울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자매님이 이곳으로 다니러 오셨다. 현충일이 공휴일이라 월요일도 쉬는 날이 되었다고 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되었다고 했다. ㅎㅎ 그래서 겸사 겸사 오셨다고 했다. 오랫만에 몇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였다. 타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차 한 잔 더 하.. 홍콩이야기 2006.06.04
또 다른 길^^! 지난 5월28일 일요일~ 비 속에 `로우`가 아닌 `록마차우`를 통해 심천으로 넘어갔다. 몇 번씩 바뀌는 날씨에.. 그냥 차를 돌려 집으로 가자고도 했지만.. 월요일에 꼭 필요한 것이 클럽 락카에 있기에..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녀왔다. 모두들 자고 있을 시간인지도 모른다. 6시 40분경이다. 여기.. 홍콩이야기 2006.06.03
비가 주룩 주룩 내립니다. 성당에 갔다가 집으로 오려고 하니.. 억수같이 퍼붓는 비에 모두들 발이 묶였다.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30~40분을 보냈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마음을 바꾸어 지하철을 탔다. 교통체증이 눈앞에서 보였기 때문이다. 집에 가기 위해 마지막 관문?인 미니버스를 타고.. 미니버스 뒷 창을 통해 바깥 모습을 .. 홍콩이야기 2006.06.02
하루^^* 오랫만에 세 가족이 함께 점심을 먹었다. 원래 가려고 한 식당을 접고.. 침샤츄이 동쪽에 위치한 그랜드 스탠포드 호텔의 이태리 식당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Mistral> 이태리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식당은 정통 이태리식에 가깝다고 한다고 했다. 그런데 저 식당에서 밥 먹지 못할 뻔 했다. 울 아들.. 홍콩이야기 200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