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레지오 주회합이 끝나고.. 어제 축일인 엘리사벳(포르투칼)자매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점심을 먹었다. 커피(축일자가 고맙다고 커피를 쏘았다)까지 마시고.. 헤어질 즈음~ 한 자매님이 봉투 하나를 슬쩍 준다. "뭐냐?"고 물으니.. 아무것도 아니란다. 헐~ 집에 와서 풀어보니~ 편지와 함께 예쁜 그릇.. 홍콩이야기 2006.07.06
05-07-06 일기 지난 월요일 12시20분 경의 `상환`쪽 하늘입니다. 이층 버스 아랫칸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찍었습니다. 할 말이 별로 없으니.. 사진으로 입막음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입니다. 자~ 오늘은 일기는 이러합니다. 지금 아침 9시 40분인데 30도라고 합니다. 32도까지 올라 간다고 하는데.. 아마 불볕더위가 될.. 살아가는 이야기 2006.07.05
Clearwater Bay Golf & Country Club 어제 골프를 안 가겠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근 한 달동안 라운딩을 못하고 있는 리즈~ 아주 반가운 기분으로 오케이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평소보다 일찍 잠이 깼습니다. 살짝 흥분을 한 것이지요~ 늘 라운딩 전 날엔 흥분하고 설레고 그러거든요~ 김밥도 싸고 커피도 타고.. 가방도 꾸리고.. 지.. 골프이야기 2006.07.04
04-07-06 일기 오늘은 맞추어 놓은 알람보다 무려 40~50분을 먼저 일어났습니다. 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갑갑하다는 느낌으로 일어났습니다. 오랫만에 운동을 간다고 약속을 해 두어서 긴장을 했나 봅니다. 어제 오랫만에 일찍 누우니.. 잠은 안오고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래도 꾹 참고 잠을 청하려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7.04
생각한대로 됩니다 생각한대로 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을 수도 있고 김치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콩자반이 싫으면 안 먹을 수도 있고, 멸치볶음이 좋으면 멸치볶음만 먹을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을 켤 수도 있고 컴퓨터를 켤 수도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일 수도 있고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춤을..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7.03
03-07-06 일기 일기 쓰기가 슬슬 귀찮아지고 꾀가 납니다. 잠깐 지나가는 현상이려니~ 합니다만.. 모른 척~ 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 요거이~ 분명 사탄의 작용이리라~ ㅎㅎ 오늘의 날씨를 알려 드립니다. 귀찮아도, 하기 싫어도, 때론 욕을 먹어도(잘못된 보도일때.. ㅋㅋ) 일기 예보는 나가야 합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7.03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소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사실 지인들과의 교류는 완전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을 모두..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7.02
02-07-06 일기 어제 저녁 무렵 찍은 하늘이다. 조 흠집을 다 없애고 완전한 파아란~ 하늘이었으면 싶은데.. 어디 그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내 마음에도 덕지덕지 붙은 있는 때가 있는데.. 하늘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나~? 내 눈엔 저거이~ 하늘의 오점으로 보인다. 저렇게 맘 넓은 하늘도~ 저렇게 펑퍼짐한 하늘.. 살아가는 이야기 2006.07.02
신부님 기절하시다^^! 어느시골 본당 사제관 정원에 감나무가 있었는데 여기 달린 감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났다. 토마스를 비롯한 동네 개구쟁이들이 몰래 감을 따먹어 자꾸 줄어들어, 생각다 못해 아이들 양심에 맡기기로 하고 신부님이 다음과 같이 팻말을 세웠다. -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 - 다음날 아침 밖에.. 여러가지 이야기 2006.07.01
남에게 장미꽃을 바친 손에는^^* 남에게 장미꽃을 바친 손에는 예일 대학의 윌리엄 펠프스 교수는 상냥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호텔, 이발소, 상점에 들렀을 때조차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상냥하게 말을 걸었다. 상점의 점원에게는 그녀의 눈이 아름답다든지, 이발사에게는 하루종일 서 있자면 다리가 퍽 피곤하겠다든지,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