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6 일기 엷은 구름이 좌악~ 깔려 있는 아침입니다. 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도 얼핏 얼핏 보입니다. 고국엔 비가 내리겠지요~?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였으니... 이렇게 내리는 비에 오래 묵은 먼지를 털어내 버릴 수 있듯이~ 우리의 마음에도 사랑의 단비가.. 은총의 비가 내리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일기~~ 나갑..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2
오랫만에 빵을 굽다^^! 갑자기 이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울 큰 아들이 좋아하는 `브라우니`를 굽기로 했다. 다 만들어져 있는 빵 재료에~ 아래 사진에서 알려 주듯이.. 물,, 식용유,, 계란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브라우니를 굽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는 이유는.. 들어가는 준비물이 간단하다는 것과.. 그릇과 나무주걱만 있.. 홍콩이야기 2006.06.21
21-06-06 일기 장마가 온다고 하는 고국의 소식과는 달리~ 요 며칠~ 햇살이 반깁니다. 파아란 하늘과 초록의 산등성이가~ 아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아침입니다. 9시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30도까지 오른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93%입니다. 하얀구름에 햇님과 비 그림입니다. 역시나 비가 있습니다. 어제도 잠시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1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며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며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들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남들의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20
법정스님의 글^^*(모셔온 글)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20
20-06-06 일기 "날씨가 안 좋아서 그냥 예약 취소했어요~"(6월11일) "날씨도 안좋고, 누구도 못간다고 해서 예약(6월13일에 해야함) 취소 했어요~"(6월19일 오후) 날씨 탓으로 돌려 예약을 취소했다는 그런 오늘.. 햇살이 엷게 비치는 날이다. 완벽하게 맑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드문 드문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0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 지난 이야기 2006.06.19
19-06-06 일기 비가 후드득~ 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었다. 이 시간에 잠이 깬다는 게 가당키나 한 소린가~? 눈을 떠 마루로 나오니.. 11시가 다 되어간다. 눈 한번 비비고.. 컴의 스위치 누르고.. 냉장고로 가 물 한 컵 마시고.. 커피를 내리려고 보니 필터가 떨어졌다. 헐~ 그래서 전기주전자의 스위치를 눌렀다. 부르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9
이럴수는 없다. 공항을 돌아 나오는데.. 후두둑 비가 떨어진다. `아들과 헤어지기가 섭섭해서... 비가 내리나~?'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정말로 내렸다. 일기예보가 틀리지 않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었다. 요거이 어케 찍혔는지..?? 암튼 디카 안에 들어있다. 찍혀 있었다. 운전 중에 사진 찍는다고 경고하는 것 같다. 110키.. 홍콩이야기 200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