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06 수요일 일기 어제의 열기로 기온이 올라갔나봅니다. 지금 현재 기온은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 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2%입니다. 구름에 비와 해님이 있는 그림입니다. 밤마다 그렇게 내리던 비가.. 이곳 한인회에서 준비한 행사 때문인지~ 어젠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비도 내리지 않는 가운데.. 우리의 전사들..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4
빅토리아 파크에서의 함성이 들리셨나요~? 성당교우들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빅토리아 파크`로 함께 가기로 했다. 6시에 식당에 도착하니~ 이렇게 식탁이 차려져 있었다. 차려진 음식보다 사람이 적게 와서.. 많은 음식이 남았다. 결국 승리의 뒷풀이로...... 식사를 하고 걸어서 빅토리아 파크로 가니..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자리를 잡.. 홍콩이야기 2006.06.14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여기세요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여기세요 평소 나보다 못하다고 여기던 사람이 나를 우습게 여길 때 치솟아 오르는 분노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직장에서나 모임에서,혹은 집에서 나도 모르게 상대와 나를 비교하면서 심리적인 서열을 만들곤 하지요. "너보다는 내가 났지" 또는 "저 사람보다 난 못..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13
13-06-06 화요일 일기 새벽에 빗소리를 들으며 잠이 깼습니다. 그래도 더 자야할 것 같아 애써 빗소리를 모른 척 했습니다. ㅎㅎ 잠시 비가 그쳤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등교길이라~ 비가 참고 있나봅니다. 지금 현재기온은 26도입니다. 2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95%입니다. 늘 똑같은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오늘 오..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3
원고 청탁 글^^* 홍콩에 살면서 항공우편이 아닌데 한글이 적힌 편지를 받는 일이 드물어.. 내심 걱정을 하며 성당에서 온 편지를 열었습니다. `원고청탁`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모른 척 해 버릴까~? 아님 못한다고 오리발을 내밀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일이니 만큼 미흡하나마 글을 써 보내기로.. 여러가지 이야기 2006.06.12
12-06-06 월요일 일기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내리는 그런 날입니다. 현재기온은 24도 입니다. 26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6%네요~ 구름에 비와 번개 그림입니다. ~~~ 축축함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장마 때보다 덜 느끼며 산다는 얘깁니다. 제습기가 돌아가고.. 에어컨이 제습기..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2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빗발이 멈추면 나도 멈출까 몰라 이 세상이 멀어서 아직은 몰라 아픔이 다하면 나도 다할까 눈물이 마르면 나도 마를까 석삼년을 생각해도 아직은 몰라 닫은 마음 풀리면 나도 풀릴까 젖은 구름 풀리면 나도 풀릴까 몰라 남은 날이 많아서 아직.. 시 이야기 2006.06.12
일기를 대신하며.. #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지 않는다. 허 참~ 기분이 이상하다. 늘상 투두둑~~ 소리가 나야 정상일 것 같은 날씨가 맑으니 도리어 이상하다. 습관이란 게 이리 무섭다. ㅎㅎ 오랫만에 창을 여니.. 선선한 아침 바람이 들어왔다. 바람과 함께 마당을 쓰는 비질 소리가 들린다. 새들의 노래소리도 간간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1
웃는 얼굴로 바꿔보세요 *웃는 얼굴로 바꿔보세요* 설사 생활이 즐겁지 않더라도 매사를 웃는 모습으로 대해 보세요.. 하루 종일 우울한 표정으로 비관하고 있다면 세상이 모두 불운한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비관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기 힘들죠 종일 그늘진 얼굴로 있진 마십시오.. 마치 당신에게 죄진 것 같아서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