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서기^^!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청계천에서 벌벌 떨며 찍은 사진이다. 새로 보니 반갑다. 내 든든한 보물들이다. 오늘 우리 둘째녀석이 홀로서기를 한다. 계속 불안하다느니.. 하면서 걱정을 하니~ 아들 녀석이 기분 나빠하면서.. "저, 고1 이거든요~~" 한다. 그래서.. "니가 고1이든 할애비든.. 나에겐 아들이.. J와 W에게 2006.06.18
18-06-06 일기 네번째로 일기를 씁니다. 현재기온은 28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가겠답니다. 좀 덥겠습니다. 습도는 83%입니다. 구름에 햇님과 비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주 맑은 날은 아니지만.. 맑은 가운데 하루를 열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하루를 여셨는지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8
우리 그렇게 살자 우리 그렇게 살자 소중한 시간에 우리 그렇게 살자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이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간다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살자 우리 이해하며 살자 우리 그렇게 하자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18
두 마디 말^^ 두 마디 말 2년에 한 번, 그것도 단 두 마디의 말밖에는 하지 못하게 하는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이 수도원에 들어간 어떤 수도자가 맨 처음 2년을 채우고 드디어 두 마디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지요. 그는 원장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침대, 딱딱하다.” 그리고 그 수도자는 다른 말을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17
17-06-06 토요일 일기 오랫만에 파아란 하늘이 열굴을 내밀었다. 새벽에 들리는 투두둑~ 빗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잠을 더 자려고 밝아오는 아침을 잠시 미워했었다. ㅎㅎ 사이 사이 비구름이 함께 있어 보이는 듯~ 해도.. 아주 아주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이제 일기 내 보냅니다. 지금 9시 현재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7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이해인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퀴는 것도 알아보지 못한 채 태.. 시 이야기 2006.06.16
16-06-06 금요일일기 만족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염원대로~ 흐린 날이지만 엷은 파아란 하늘이 보이는 듯 합니다. 물론 비도 내리지 않습니다. 오늘의 날씨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비오는 시간이 줄어들어서인지~ 기온이 살짜기 살짜기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기온은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4%입..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6
말이란~? 얼마 전에 `홍콩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들어가느냐?`란 질문을 받았다. 말도 안되는 얘기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었고 시간이 흘렀다. 우연히 마주친 한 자매님이 "왜 여기 있냐?"는 질문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것 역시 무시했다. 잠깐 언짢은 기분을 뒤로해 버렸다. 그런데 급기야는 "둘째 녀.. 지난 이야기 2006.06.15
15-06-06 목요일 일기 파아란 하늘을 이제는 기대해 보지만.. 오늘도 역시나.. 이렇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이렇게~ 뽀송뽀송하고..맑은 날입니다. 오늘의 일기 나갑니다. 현재기온은 모릅니다. 아직 티비를 못 보았습니다. 히~ 보고 올께요~ 기다리삼^^!!! 현재기온은 28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 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뭐~ 좀 낮..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15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