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눈, 귀, 입, 마음^^* 손. 눈. 귀. 입. 마음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5.29
성모의 밤 성모님^^ 봉헌한 꽃들이 반쯤 치워진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다. 뭐~ 제대 앞이 복잡하여서... 울 레지오 식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어서 성당 홈피에 올려야지~ ~~~ 오래전 주교좌 성당 성모상 앞에서.. 한복자락 날리며.. 성모의 밤 행사를 할 때가 오랜 기억의 때를 벗고.. 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홍콩이야기 2006.05.28
북경반점^^* 성모의 밤 행사가 끝나고.. 의기투합한 4부부가.. `구룡 조단로`에 위치한 아주 오래된 중국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통있는 집이라.. 입구부터 허름했다. 퓨전화가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뒤떨어진 식당이 아닐까~? 싶었지만.. 음식이 나오면서 그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릇도 볼품없고.. 셋.. 홍콩이야기 2006.05.28
Sand River Golf Club in ShenZhen 2 어제 26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피곤이 누적이 되고 있는 듯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은 날들입니다. 내일은 아침 6시에 출발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사진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지 못함을 양해하시고.. 푸르름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린 토요일이라.. .. 골프이야기 2006.05.28
Sand River Golf Club in ShenZhen 몇 달전에 새로 오픈한 C코스(새로 꾸몄다)에서 티오프를 하였다. 구름과 잔디가 어우러져 멋지지 않는가~? 아장 아장 걸어가는 새 한마리~ 급히 찍느라.. 제대로 잡히질 않았다. 새로 리모델링한 후 3번째 라운딩이라.. 지금 보니 몇 번째 홀인지도 모르겠다. 암튼.. 벙크가 많이 보인다. 당겨서 찍어 보.. 골프이야기 2006.05.27
26-05-06 금요일 일기 현재 9시가 다 되어갑니다. 현재기온 27도..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0%입니다. 흰구름에 햇님 비 표시가 있는 그림입니다. 착~~ 가라앉은 듯한 날씨에.. 함께 드러눕고 싶은 맘입니다. 약속한 일조차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다는 것으로 삼으렵니다. 세상일.. 살아가는 이야기 2006.05.26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사랑을 대문 안으로 들여놓지 않는 한, 그 집은 단순한 건물에 지나지 않는다. 사랑을 대문 안으로 들여 놓으면 , 그 사랑은 천사의 꽃가루처럼 온 집안을 빛나게 하며, 아주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집, 곧 ´가족´으로 변화시킨다. 물론 돈이 많으면 환상적이고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5.25
25-05-06 목요일 일기 오랫만에 날씨가 맑습니다. 비가 내리는 것도 워낙 좋아하는지라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내 내려도.. 오늘 아침 물빛 파아란 하늘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부엌에서 바라보는 바깥 경치가.. 비껴서 하늘이.. 앞산이 보입니다. 그 모습에 잠시 멍하니 바라보.. 살아가는 이야기 2006.05.25
24-05-06 일기 A4용지 같은 날입니다. 아침 바쁘게 서두르다 보니 일기도 적지 못한 채 나갔다 왔습니다. 평일미사.. 레지오 주회참석 후~ 단원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고.. 커피까지 마시며 수다까지 한 차례 떨고.. 쥬스 한 병 달랑 사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달랑이라지만 무거웠습니다. 1.8L이라서..ㅎㅎ 지금 4시2.. 살아가는 이야기 2006.05.24
너처럼 자라는 줄 아냐~? 큰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 우선 걱정이 앞선다. `무슨 일이야~?`했더니.. 동생 옷 싸이즈를 묻는다. 100을 사야하나~? 105를 사야하나~? 하고.. 순간 안도의 한숨을 쉬며.. 엄마도 모르지~ 그런 싸이즈론 옷을 사 보지 않아서.. `L`은 사야겠지~? 그것밖에 안되요~? 한다. 녀석아~ 너.. J와 W에게 200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