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11(수) 일기 한 가지 축복을 잃는다 싶으면 어느 사이엔가 다른 축복이 자리를 메우는 법이다 -C.S. 루이스- 고통이 깊으면 곧 희망이 온다는 예감으로 받아들여라고 한다. 그런데 고통의 끝만 붙잡은 채 계속적인 부정의 생각들을 쏟아놓는다. 어디선가 읽은 글 중에서,, 내가 하루동안 하는 말.. 살아가는 이야기 2011.12.07
06-12-11(화) 일기 매일 아침 일기를 쓰기 위해 글쓰기를 클릭한다. 그런데 늘 비공개로 올려두고는 업데이트가 안된다. 비공개로 두게 되는 이유는 글 마무리 되지 않기 때문이다. 몇 줄 적다가 그만 둬야 하기 때문이다. 시간에 허덕이고 있는 모습이다. 정말 싫지만 자꾸 느림보가 되어간다. 같은 .. 살아가는 이야기 2011.12.06
03-12-11(토) 일기 새해가 밝은지 11달이 지나고 이제 마지막 달력을 앞에 두고 있다. 벌써 3일이다. 마음을 다해 지난 날들을 살짝씩 돌아보고 있다. 바깥엔 대림절이 한창이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이 현란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그래.. 그랬지~ 홍콩은 어디도 아닌 거리에서 대림절이 시작된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1.12.03
2011년 12월 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2011년 12월 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아들아! 축일 축하해.. 카톡으로 문자 보내고,, 답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 아마도 이따가쯤 전화가 올 것이다. 단답형인 아들이니.. 질문을 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녀석이거든,,, 네,. 그래요~ 그러세요~ 등등이 녀석이 자주 쓰는 .. J와 W에게 2011.12.03
01-12-11(목) 일기 첫날인데도 일기도 못쓰고 출근을 했다. 시간 안배를 잘못하여 일어난 일이지만.. 하루종일 무엇을 하지 못함에 안절부절,,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답글만 썼을뿐,,, 글을 올릴수는 없었다. 아~~ 쓰다가 비공개로 해 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해야하는데 하지 못했음이 주는 .. 살아가는 이야기 2011.12.01
30-11-11(수) 일기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느날 보다 더 의미를 부여하는 날이 되어야 하는데.. 맘과 몸은 바쁘기만 하다. 바쁨 경영을 못하면 사업 경영도 못한다고 한다. 일로 바쁘지만 짬짬이 책도 읽고,, 친구도 만나고,, 드라마나 나가수도 본다. 그러나 제일 좋은 것은 말이 통하는 사람과 오래..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30
가고 싶은 길을 가라 // 로랑 구넬 프랑스의 코칭 전문가인 저자가 세계를 누비며 깨달은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알려준다.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리다가 문득 '이게 정말로 내가 꿈꾸던 삶이었나'하는 생각에 공허해 질 때가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줄리앙은 휴가지에서 우연히 만난 현자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선택.. 책과 영화이야기 2011.11.29
29-11-11(화) 일기 말을 배우는 데는 2년, 경청하는 데는 60년이 걸린다 -공자- 경청하자 하고서도 말을 하고 있는 나를 쉽게 만난다. 그 순간 말을 멈추고 또 경청한다. 반복이다. 사는 일은 그런 모양이다. 반성하고 반성하고,, 돌아보고,, 요사이 배려라는 말이 자주 머리속에서 맴돈다. 배려 사전적..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29
그리움이란 마음입니다 /배은미 그리움이란 마음입니다 그리움이란 것은 마음 안에 이는 간절한 소망과도 같이 한 사람에 대한 따스한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그 한 사람에게 굽이 굽이 굽어진 길 그 길을 트는 마음의 노동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눈이 오면 눈이 와서 보고픈 한 사람을 침묵하며 참아내는 .. 시 이야기 2011.11.27
긍정적 사고가 승리자를 만든다. 긍정적 사고가 승리자를 만든다 일부러 아픔의 쓴 잔을 마시는 사람이 없고 고통의 불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려움을 딛고 선 사람이 크게 되며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이 성공한다고 해서 일부러 그런 힘듦을 겪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삶의 길은 순탄치가 않아서..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