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11(화) 일기 일요일,, 동창회 등반대회에 참석한 후유증이 이제 나타나고 있다. 비가 내리고 질척거리는 길을 걸어서인지.. 종아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땡긴다는 얘기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많이 걷지 않았음을 인지하게 된다. 가을,, 날씨도 좋은데,.. 온천천이라도 열심히 걸어야 하는데.. 나..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08
03-11-11(목) 일기 시간 남짓 늦게 일어나도 되는 날이 고맙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나를 볶았는지 모를 일이지만... 말이다. 오랫만에 통화가 되었는데.. 내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한다. 많이 편안해진 목소리에 순간 착각을 했단다. 그렇게 내가 편안해진 목소리로 전화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자~ ..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03
새만금,, 내부 토지 개발이 한창이다. 새만금 방조제 안쪽의 내부 토지개발 현장들 배수갑문을 열어두면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이 드나드는 광경,, 지금은 새만금 방조제 안쪽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썰물때는 빠져 나간다 간단한 이치로,,, 지난 10월 30일에 다시 가 본 새만금과 정읍산단과 변산국립공원의 .. 한국이야기 2011.11.02
보라 CC에서 (11/11/2) 얼마만인가? 친구들과의 라운딩이... 햇살도 숨어 흐린 오늘,,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 너무 오랫만에 나간 필드라.. 적응이 안된 관계로,, 점수는 과히~~ 만족스럽지 못했으나.. 솔직히 모든 것이 맘에 안들었지만... 즐거웠다. 함께 할 친구들이 내 옆에 .. 골프이야기 2011.11.02
02-11-11(수) 일기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멋지게 황금옷을 입고,, 붉은 옷을 입기도 한다. 때론 안스럽게 낙엽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예쁘다고,, 멋지다고 한다. 그렇게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7월첫주 수요일을 끝으로 친구들과의 라운딩을 할 수 없었는데.. 오늘 과감히 나섰다. 물론..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02
01-11-11(화) 일기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모든 성인의 날인 11월 1일을 맞이하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한달을 또 의미있게 보내야겠지~~ 하고 다짐을 해 본다. 11월은 좋은 일보다 의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이루어지고,, 그래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39살인 그녀는 당차고 야무..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01
괜찮아, 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 황경신 괜찮아, 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걸음을 멈추고 잠깐 뒤를 돌아본다. 숨가쁘게 달려오던 삶이 깜짝 놀란 얼굴을 하고 무슨 일이냐고 내게 묻는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어깨를 으쓱하고 다시 돌아선다. 내 앞에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삶이 놓여 있다. 이 세상에 .. 시 이야기 2011.10.30
29-10-11(토) 일기 세상의 일이란,, 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요즘이다. 작은 일들이야 내 맘 먹기에 달린 일이지만.. 큰 일들은 어디 그러하더냔 말이다. 세계가 뒤집어지고 있는 (홍수 지진 등) 일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뉴스에 회자되는 그런 일들이 잘 해결이 났.. 살아가는 이야기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