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1(월) 일기 월요일이다. 신나는 음악을 걸어놓고 일기를 쓰니 내 맘도 더불어 흔들 까딱거리고 있다. 음악이 주는 묘미다. 햇살은 방안 가득 들어오는 아침이지만... 밖의 기운은 충분히 느낄만큼은 된다. 싸~~ 할 것 같은 오늘 핸펀으로 알아본 현재기온은 1.7도란다. 그건 아닌 것 같은데....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21
17-11-11(목) 일기 오늘은 2011년 11월 17일.. 내 축일이다. 엘리사벳~ 어제 홍콩에서 축일 축하한다는 국제전화를 받고,, 얼마나 고마웠던지~? 잊지 않고 기억을 해 주는 분이 계신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 지나치려고 흘리려고 잊으려고 하는 현실속에서 말이다. 오늘 아침 묵상글에 이런 내용이 올라..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17
16-11-11(수) 일기 안원장님,, 이교수님.. 상무님과 저녁을 먹은 어제~ 행복했다. 나는 식사를 한다는 것보다 만난다는 사실에 행복을 느낀다.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분들께 감사~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쉬운 일은 없다. 그러나 그 일이 마무리 되고 나면 처음으로 듣는 말은 감사하단 ..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16
15-11-11(화) 일기 딱 반이다 이달의 반,, 얼마 남지 않았다고 여기면 서운할테니까.. 아직도 그만큼 남았다고,, 무엇을 시작하여 마무리도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올한해는 이랬노라고 남은 시간동안 분주하게.. 의미있게 보내야 한다. 그래야 한다. 빠심님의 묵상글에 따..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15
세월이 주는 사랑 / 박영숙 세월이 주는 사랑 오늘이다 싶어 만지작 거리다 보면 어느새 어제로 변하고 내일이다 싶어 기다리다 보면 순식간에 오늘이 되어버리는 시간 인연이다 싶어 영혼까지 다 맡기어도 모래알처럼 빠져나가는 사랑처럼 부질없는 인간의 꿈인지도 모른다 세월이 흐른 뒤에야 알 수 있는.. 시 이야기 2011.11.12
11-11-11(금) 일기 11이 세개가 나란히 써지는 날이다. 1000년이 지나야 다시오는 날,,, 그런날이다. 의미있게 보내야겠단 생각이 드는 날이다. 맞춰지는 하루하루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그렇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 가기를 바란다. 오늘은 울산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로 했다. 보고 싶은데.. 카테고리 없음 2011.11.11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요.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요. 더욱이 한 순간의 "실례"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스럽습니다. 그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11.10
09-11-11(수) 일기 주말에 비가 내리더니 여전히 날이 흐리다. 흐린 마음을 뽀송하게 해 줄 일들이 내 앞에 산재해 있음을 감사한다. 일이 있다는 것,,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감사할 일이다. 사무실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들이 많다. 60이 넘어 영업을 .. 살아가는 이야기 2011.11.09
기적은 살아 있다 로라 바인더와 두 딸 한 소녀가 암에 걸린 엄마를 위해 7개월 간 매일 편지를 썼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7개월 뒤 엄마의 암세포는 모두 사라지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이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자 보도에 따른 것으로 로라 바인더(32)는 7개월 전 의사로부터 .. 기도 이야기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