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2.10
10-02-06 초대합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에 불성실?했던 탓에.. 여러분을 모시고 점심 같이 하려고 하는데.. 음식 장만이 좀 부실합니다. 그래도 모두 오셔서 함께 나누면 어떨까요~? 봄이 오려다 말고.. 동장군에게 밀렸다는 얘기가 있으니.. 모두 오셔서 여러님들의 훈훈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면.. 동장군도 물러나지 않을까.. 홍콩이야기 2006.02.10
나의 기쁨 나의 기쁨 나는 추억에 남아 있는 나의 흔적을 좋아한다. 어떤 것도 나쁘지 않다. 어떤 실수도, 거짓말도, 초라함도, 서러움도 나쁘지 않다. 글을 읽다가 ‘늦은 속도로 성장하기’ 라는 문장이 들어 왔다. 지난 날의 거짓말이 늦은 속도로 나를 성장시켰다. 지난 날의 실패가 나를 겸손하게 했다. 만약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2.07
2006 Carlsberg Cup 결승전^^* 2006 Carlsberg Cup 결승전 티켓 입장하기전 경기장 앞에서 찍었다. 저녁을 먹고 경기장에 도착하니 6시가 넘어있었다. 한국 :덴마크의 경기는 8시15분에 있을 예정이었다. 홍콩:크로아티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하늘에 떠 있는 초생달^^* 아주 잠깐 보이곤 사라져 버렸다. 우리 선수들이 연습을 하.. 홍콩이야기 2006.02.07
아침 햇살을 드립니다 . 오늘 아침 7시 50분..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니.. 밝은 햇살이 나를 반긴다. 그래서 얼른 몇 장을 찍었다. `해`를 바로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가 봐도 아주 잘 찍은 것 같다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으쓱 으쓱~~ 홍콩이야기 2006.02.07
일주일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기는,, 정말로 오랫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유수같아.. 돌아서면 하루가 지나고.. 돌아보면 한달이 가 버리고.. 그렇게 2005년이 흘러.. 2006년이 밝은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고.. 또 한달의 1/3이 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인사 하려서 서먹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야후블로그에서 .. 홍콩이야기 2006.02.07
쯔빙글리와 염소 쯔빙글리와 염소 스위스의 훌륭한 학자요 지도자인 쯔빙글리는~ 어렸을 때 본 염소에게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어느 날 쯔빙글리는 스위스의 산 위를 산보하고 있었습니다. 낭떠러지 위의 좁은 산길에 두 염소가 한 마리는 위로 올라가려 하고, 다른 한 마리는 아래로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1.30
2006 Carlsberg Cup 2006년 1월 29일(음력 1월 1일)에 한국 : 크로아티아 의 경기를 보러갔다. 축구 경기가 있으면 교통이 통제가 된다. 가는 것은 허용이 되나.. 돌아 나오는 것은 금지다. 아무도 그것에 대해 문제 삼지 않는다. 경마 때도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 경기장 앞이다.. 아직은 한산하다. 이때가 2시경이었다. 가방 검.. 홍콩이야기 2006.01.30
28-01-06 구정 전 날^^* 비가 내린다. 99%의 습도가 느낌없이 다가온다. 느낌없는 일에 감정을 실어본다. 비가 그쳤다가 또 내린다. 비를 맞으니 춥다는 걸 느끼지만.. 비 맞기를 멈추지 않는다. 멈출 수가 없었다. 비가 그쳤다. 이젠 내가 지쳐 버렸다. 지치는 건 그만큼 움직였다는 건데.. 그건 사실이다. 또 내린다. 내리는 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