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5 사랑의 선교회^^! 8시에 집을 나섰다. 아파트 앞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다시 KCR(Kowloon China Railway)로 갈아타고..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서 레지오 단원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을 했다. 도착을 하고 보니 약속시간 보다 10분이나 남아있었다. 첫 나들이?라 많이 걱정이 되었다. 여기까지 오는 길 내내 묵주기도를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2005.10.18
17-10-05 오늘 하루^^* 매주 월요일.. 만다린 공부를 가는 날엔 꼭 `따이와이`시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오게된다. 그 현장에서 난 삶의 생기를 느끼고 돌아온다. 가끔 보고 싶지 않은 장면들이 연출되고.. 언짢은 냄새로 속이 울렁거릴때도 있지만.. 이젠 요령있게 피해 다닌다.. 그런 곳은.. 생선가게..(새우, 조개, 게, 생선까지.. 살아가는 이야기 2005.10.17
마음의 주인이 되라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5.10.17
16-10-05 오늘 날아온 시^^* 그리움 바람도 이별하고 돌아서는 그사람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저승의 바람처럼 차가운 뒷 모습 차마 바라보지 못합니다 해마다 가을이 오면 가슴안 영혼의 빈터에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으로 후드득 잎이 떨어져 내렸습니다 그래도 올 가을에는 누구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높고 푸르.. 살아가는 이야기 2005.10.16
기어이~~ 너를 데리고 성당을 향했다. 아침을 먹고나서 돌아서자마자 토하는 너를 보며.. `성당가기 싫은 증후군`을 보이는구나..?? 싶어.. 고함?지르고 엉덩짝 때려가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너를 기어이 데리고 갔다. 가는 차 안에서 운전을 하면서 혼자 열심히 얘기를 했지만.. 넌 겨우.. `예` `네` 정도의.. J와 W에게 2005.10.16
작은 행복 작은행복 진한 커피 향내를 음미하며 창밖을 바라봅니다 정말 오랫만에 따스하고 포근한 햇살이 가득한 날입니다 눈이 부셔서 제대로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밝음과 맑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봄 날의 화사함과 싱그러움을 함께 바라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하루하루 작지만 .. 지난 이야기 2005.10.16
긍정적 생각 습관 ^^! 긍정적 생각 습관 같은 일을 보면서도 생각하기에 따라 불행해질 수도 있고 행복해질 수도 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생각하기에 따라 즐거울 수도 있고 괴로울 수도 있다. 공부도, 심부름도, 청소도 즐겁게 하느냐 짜증내며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면 자신의 미래를 .. 생각이야기 2005.10.16
15-10-05 마음을 비우라고 마음을 비우라고 / 이해인 차창 밖으로 산과 하늘이 언덕과 길들이 지나가듯이 우리의 삶도 지나가는 것임을 길다란 기차는 연기를 뿜어대며 길게 말하지요 행복과 사랑 근심과 걱정 미움과 분노 다 지나가는 것이니 마음을 비우라고 큰 소리로 기적을 울립니다 ........................... 사는 건 다 똑같.. 살아가는 이야기 2005.10.15
하루에 한번은.. 하루에 한번은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노래를 듣고, 좋은 시를 읽고, 아름다운 그림을 봐야한다. 그리고 가능 하다면 논리적인 말을 몇 마디씩은 해야 한다. - 괴 테 - ...................... 블로그가 주는 좋은점을 괴테가 다~ 말해주고 있군요.. 이웃블로그를 기웃거리며.. 노래를 듣고.. 시를 읽고.. .. 생각이야기 2005.10.15
14-10-05 일주일이.. 소리도 없이 흘러 가 버렸다. 월요일^^* 지인들과의 만남이 있어 오랫만에 옛날에 살던 동네로 나들이 갔다.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PCC에서) 슈퍼에서 장을 보고.. 내일 만날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고.. 차를 타고 터널을 두 개나 넘어 집으로 돌아왔다. 화요일^^* 친구들과 1시.. 살아가는 이야기 200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