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2(일) 일기 딱 반이다. 15일 일요일~~ 세상의 시간속에서 꾸물거리고 있는 내가 가끔은 답답하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도 여유롭지 못한 내 맘도,, 그것을 받아들이려는 마음보다는 닫으려는 마음이 더 많으니 말이다. 사는 건 거기서 거기인데.. 왜 사고는 이렇게 차이가 날까? 모임공지를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12.07.15
시청광장에서 공연^^! 2012년 6월 30일 저녁 시청광장에서 공연이 있다. 마침 프라자 호텔에 투숙을 하는 바람에... 이렇게 이은미 얼굴도 보고,,, 노래도 들었다. 행운인데... 그리 즐거운 공연은 아니었다. 무한도전 쫌 보자는 등등의 피켓을 들고,,, 파업중인 MBC를 위한,,,, 시 청 한국이야기 2012.07.15
오페라 `사랑의묘약` 2012년 7월 13일 금요일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사랑의 묘약'을 보았다어수선하고 어설퍼 보이긴 했어도나름 열심한 공연이었다몸도 마음도 살짝 지치는 요즘~ 단비같은 저녁이었다이 시간을 즐길수 있게 해준 유*님께 감사한다남 몰래 흐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제2막, 네모리노(T)Una furtiva lagrima..... 남 몰래 흘리는 눈물negl'occhi suoi spunto: 한 방울이 눈에 맺혔다.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쾌활한 아가씨들 부러워.. 책과 영화이야기 2012.07.14
12-07-12(목) 일기 후덥지근하다. 그래서 위의 사진을 보며 일기를 쓴다. 어제는 비가 무지무지 내렸다. 잠깐 차를 대고 내려서 1분도 채 걷지 않았는데.. 발과 치마 옷들이 다 젖어버렸다. 헐~ 그래도 친구와 점심을 먹고,, 오랫만에 잠깐이지만 수다로 즐거웠고,, 저녁엔 서울서 내려온 친구와 만나 먹으며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7.12
생을 향한 나의 고단한 로맨스 인생은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을 보고 수첩에 메모를 하고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낯선 곳에서 잠을 자고, 두고 온 사람에게 엽서를 쓰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지켜주는 별자리를 찾아보기도 하고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어깨를 빌려주기도 하고 그러다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생을 향한 나의..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2.07.11
미련한 사랑 / JK 김동욱 미련한 사랑 / JK 김동욱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을 알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 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없이 웃고 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 있.. 여러가지 이야기 2012.07.07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흔히들 인생을 '여정'에 비유한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여행이 인생이다. 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 장비를 챙겨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빈손으로 떠나는 사람은 없다. 저마다 배낭을 하나씩 메고 떠난다. 배낭의 크기도 제각각이다. 초보자의 배낭은 크고 무겁다.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2.07.05
지구별 여행자 / 류시화 우리의 삶에 다름이란 없어요 지금 하거나,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일 뿐이에요 늦기 전에 그걸 깨달아야만 해요 -지구별 여행자 中에서- 그것을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어있었다. 수없이 주어지던 기회는 순간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말이다. 내 생각만으로 살아왔던 지난 시간으로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2.07.04
베이사이드 CC 에서,,, 고등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베이사이드 CC 에서 있었다. 더 잘하지도 더 못하지도 않게... 내 몫만큼만 하였다. 다음엔 또 한 타만 줄여보자~ 다짐을 한다고 했더니~ 그렇게 되면 여기 계심 안된다고 14년 후배가 그런다. 저 위 검은 셔츠 입은 낙현이가~~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야 .. 골프이야기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