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6 일기 현재기온 17도, 습도 91% 나쁘지만은 않은 날씨다. 흐리다고.. 비 내린다고.. 날씨가 좀 춥다고..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고.. 습도가 많다고.. 내 인생의 길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어제 신부님의 강론시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하느님에 의해 내 삶이 변화되고 좌지우지 된다면 그건 신앙인의 삶이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5
24-03-06 일기 현재기온 17도 19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99% 비가 내립니다. 리즈가 좋아하는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이 아침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흐린것과 비내리는 것에 이렇게 마음이 달라지니~?? 여러분이 계신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여러분의 마음의 날씨는 또 어떤가요~? 날씨가 어떻던.. 마음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4
23-03-06 일기 일기가 쓰기가 싫어지는 오늘입니다. 그래서 이 글로 대신하려구요~ 오늘은 사순3주간 목요일입니다. 사순기간동안 금육 / 금식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제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해야될 것은 바로 이것이라고.. 한끼의 식사를 안한다고 우리 몸에 큰 변화를 가져 올 수는 없지만..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3
21-03-06 일기 블로그를 시작한지 200일이 되었다는군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00일이 되었네요. 참 세월이 빠릅니다. 물처럼..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늘 부족하여..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고 허둥거리고 있는데.. 아직도 제대로 잘 못하며 지내는데.. 그래도 고운 님들이 찾아오셔서..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1
18-03-06 일기 어제 금요일^^ 아침부터 인터넷 연결이 안되었다. i-cable(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알리고.. 답답한 마음이지만.. 성당으로 향했다. 평일미사가 끝나고.. 사순시기 동안 매주 금요일에 `십자가의 길`이 있을 예정이라.. 매일미사책, 평소에 읽고 있는 책과 기도책까지가방에 넣으니 묵직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18
16-03-06 일기 베란다에서 본 아이 학교와 주변 모습이다. 오후 2시 현재기온 21도 습도는 71% 구름에 가리긴 했어도.. 햇살도 보이는 오늘입니다. 뿌연.. 그래도 햇살을 느낄 수가 있어 반갑습니다. 약먹고 자고.. 또 자고.. 몸은 조금 나아지는 듯하나~ 마음은 자꾸 가라 앉으려 합니다. ........ 오후 4시경.. 학교에서 돌..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16
15-03-06 일기 기온 15~19도 습도 83% 어제에 비해면 아주 따뜻한?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춥게 느껴집니다. 며칠 째 햇살 한 줌 나오지 않고.. 비만 내리고.. 내내 꾸무리 한 날의 연속이니~ 어제 아주 잠깐 실오라기 같은 햇살이 비추다 거두어 가더군요~ 그것도 얼마나 감사하던지~?? 살아가면서 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15
12-03-06 일기 지금 비가 내립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비와 함께 나도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면 `성큼 봄이 다가올까~?` 했던 기대와는 달리.. 기온만 뚝~ 떨어뜨리는 비가 되게 생겼습니다. 지금 현재기온 23도, 습도96%이지만.. 내일은 11~15도, 습도 95% 라고 하는군요^^* 다시 겨울 옷 끄집어 내야 합니다. 도대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12
오늘이 할아버지 제사란다.. 그래서인지.. 불현듯 아버지가 느껴진다. 따스함의 온기가 내 손에.. 내 발에.. 내 마음에 와 닿는다. 아버지의 발등에 내 발을 올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아버지가 빙빙 돌려 주던 그 어린시절의 행복감이 내 맘에 차 오른다. 귀를 잡고 `키 큰다.. 키 큰다` 들어 올려 주시던 그 놀이도 그립다. 그래..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