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06 일기 어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후배네 집으로 갔다. 이사한다고 고생했는데.. 멀리 있다는 이유로 도와주지도 못하고.. 밥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간다. 다른 두 명과 함께.. 주인장이 원하는 물건을 사서.. 그렇게 새 집으로 방문을 했다. 들어서자 마자.. 구수한 냄새는 배고픈 우리들의 식욕을 자..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08
05-04-06 일기 식목일인가요~? 빨간날이 아니라면서요~? 여긴 빨간날입니다. `청명`입니다. 선조의 묘를 참배하는 날입니다. 꽃과 음식을 차려놓고 향을 피워 공양하는 전통적인 날. 가족 모두 산소에 참배하기 때문에 공동묘지가 있는 지역은 교통이 마비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향을 피우는 바람에 산불이 나기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05
04-04-06 일기 아침 6시에 맞추어 놓은 알람이 울기도 전 1시간.. 잠이 깨고 말았다. 더 자야 되는데... 하는 건 맘 뿐이고.. 눈은 이미 말똥 말똥해졌다. 왜 화요일이면..?? 보통때보다 2시간이나 먼저 일어나게 되느냔 말이다. 한 시간은 더 자도 되는데... 어휴~~ 맘에 안들어~ 맘에 안들어 한다고.. 달라질 일이 하나도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04
03-04-06 일기 현재기온 23도 26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90% 뭐~ 지금 현재의 날씨는~ 조금 흐린 듯하고.. 조금 갑갑해 오는 걸로 보아서.. 슬슬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자동으로 에어컨 스위치에 손이 갈 것 같습니다. 4월의 첫째 월요일에는.. 모임이 있습니다. 이웃들간의 친목도모로 만나는 모임인데..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03
01-04-06 일기 블로그가 잘 열리지 않는다. 어떤 집은 아무런 부담없이 열리는가 하면.. 열번 이상을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는곳이 있다. 다음의 문제이겠지~? 하면서도 답답해지는 건 왤까~? 이러다 지난번처럼 그런 불상사가 생길까 무섭기 때문이다. 일주일씩 내집에 들어오지 못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01
31-03-06 일기 하루 해가 저무는 이 시간.. 오늘은 어제와 또 다른 날을 보냈다. 어젠 집에서 쉬면서.. 감기약 먹고 자다가.. 졸다가.. 빈둥거리기를 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 (물론 약은 먹을 수가 없다. 버스에서도 계속 졸다가 못내리는 수가 있으므로) 성당에 가서 평일미사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리고.. 성..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31
30-03-06 일기 누군가 글짜 색깔에 대해 불평을 해도.. 난 내 길을 간다. 오늘은 붉다고 불평하실런지~? ..... 현재기온 19도.. 습도 85%.. 2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다는 건~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이 느낀거지만.. 요즘 부쩍 그런 마음이 듭니다. 특히나 날씨에게... 지난 화요일.. 햇살이 내리쬐..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30
28-03-06 일기 오늘은 습도가 73%라고 한다. 정말 바람도 살랑거리며 불었고.. 기온도 20도로 적당했다. 4시간 30여분을 걸으며 햇살을 받고 오랫만에 뽀송뽀송하게 말렸다. 뭐~ 햇살을 보았다(쏘였다)는 말을 이렇게 `말렸다?`로 표현해 보았다. 좀은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운동 뒤라 몸은 조금 힘이 들지만 기분은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8
27-03-06 일기 어제의 바램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초래되었다. 햇살에 말리기는 커녕~ 축축하니 다 젖어버리는 오늘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뭐~ 좋아하는 비가 내리니.. 나쁘지만은 않다. 17~20도 습도 80~95%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안개속이다. 하얀 백지 같은 주위다. 9시 20분에 집을 나서서.. 10시 20분 경에성..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7
26-03-06 일기 조~기 저 벤취에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 볼까요~? 날씨가 흐립니다. 내일은 햇살을 볼 수 있었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비를 무지 무지 좋아하는 리즈도.. 찌뿌뚱해 오는 온 몸에 이제 더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빨래처럼 온 몸을 햇살에 내맡겨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축축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