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06 일기 오늘의 기온은 19~23도 습도는 75~95% 흐리고 햇살.. 지금 현재 기온은 19도, 습도는 92%입니다. 무척 따뜻하다거나 더울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답니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그냥 앉아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했더니.. 벌써 시간이~??? 어서 준비해서 나가봐야 한답니다. 4월 말에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09
08-03-06 일기 오늘은 18도.. 2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6%.. 어제의 96%에 비하면 현저히 좋아졌습니다. 음~ 오늘은 또 무얼 입고 나가야 할지~? 어떤 날은 너무 많이 입고 나가서 고생하고(더워서..) 어떤 날은 더울까 조금 적게 입고 나가서 또 고생하고..(추워서) 이곳에서는 한 여름이라도 실내에 들어가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08
07-03-06 일기 길게만 느껴지는 하루다. 차 한 잔으로 힘들게 느껴지는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 가끔 예상치 못한 어떤 모습들이 뛰쳐나와 나를 당혹스럽게 한다. 갑자기 친근하게 다가와 아는 체를 한다던가~? 갑자기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할 때.. 화들짝 놀라고.. 멍~ 해진다. 한결같음.. 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07
05-03-06 일기 날씨가 흐립니다. 밤새 비도 내렸나 봅니다. 창에 빗방울이~~ 17~18도 라는 기온이 아직은 느낌이 없습니다. 쓸쓸하고 축축한 느낌이라 더 춥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울 비오신부님의 마지막 미사입니다. 신부님이나 신자들의 마음이 착잡할 것 같습니다. 어제 어린이와 중고등부가 함께 신..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05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photo by H.Y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요한 15장 1절- .......... 우리가 사는 건 무엇일까~? 오늘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 하느님 품으로 갔다는.. 후배의 소식을 접했다. 물론 난 그 후배를 잘 알지 못한다. 게시판을 통해서 글로서 알 뿐이었다. 그렇다고 인사를 나누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03
03-03-06 일기 날씨가 어제에 이어 맑다. 햇살이 앞 산 고루 고루 퍼지고 있다. 지난 3월1일에 교본연구를 하고 받아온 꽃이 예쁘다. 그래서 찍었다. 물론 전문으로 찍는 분들이 보면 웃을지 모르겠지만.. 난 흐믓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찍을 수 있고.. 이렇게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03
01-03-06 일기 현재기온 9도 습도 76% 14도 까지 올라간다고는 하는데... 암튼 무지 추운 날입니다. 20년 전 오늘.. 제주도엘 갔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고 추운 날 왜 왔냐고?` 하더군요. 가는 곳마다 듣던 소리였습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바람 때문에 더 추웠던 것 같습니다. 눈이 많이와서 한라산은 입산 금지령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01
27-02-06 일기 긴 여정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내 집 단장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다녀가신 님들께.. 리즈가 직접 제작?한 꽃을 드립니다. 송이가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을 위해서.. 통채로 안겨 드립니다. ........ 어제 꾸르실료 4차 수료식에서.. 수강자들에게 나누어 줄 꽃다발을~ 리즈가 직접 꽃시.. 살아가는 이야기 2006.02.27
25-02-06 일기 잠잘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몸이 힘들어 옴을 느낀다. 아주 예전엔 밤을 새어도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닐 수가 있었는데.. 하다가.. 내가 늙어감을.. 아니 그 때보다 훨씬 늙어있음을 자각한다. 뭐~ 그렇다고 사는 게 서글퍼진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 점에 대해선 걱정 마시라~ 사물의 변화.. 살아가는 이야기 2006.02.25
22-02-06 일기 병원방문을 다녀왔다. 두 분의 모습을 뵈면서.. `부부는 이래서 일심동체라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넘어지셔서 엉덩이 뼈가 부러져서 3차례나 수술을 한 형제님.. 건강하시던 풍체는 온데간데 없고.. 5개월 남짓의 병원생활로 휠체어가 너무 커 보였다. 잘 걸을 수가 없어 재활도 함께 하고 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