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는 시간이 약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사람들은 만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들이 생겨나면 죽을 것 같던 아픈 기억들마저 조금씩 희미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면 우리는 잠시 안심을 한다. 이제는 괜찮아졌구나.. 그런데, 불쑥 사소한 말 한 마디에, 무심코 돌아본 누군가의 뒷모습에 스쳐가는 체취에 깜짝 놀..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4.02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Your Dream 점점 . . 누구나 그렇듯 나는 인생이, 만남이 피곤해졌고 모든 인연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특별한 용무 없이 만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나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세상사는 일이 고달프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한 사흘 감기나 앓았으면 싶을 때가 있다. 앓고 난 뒤에..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3.14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떠나 보내면서 살고 있다 "우리의 삶은 상실의 연속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떠나 보내면서 살고 있다 때문에 삶이란 단어는 어딘지 슬픔을 머금고 있다. 떠나보내는 슬픔을 소화해내는 것, 우리는 이를 애도라 한다. 또한 애도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는 것을 내 마음 안에 담아 간직하는 작업이며, 상실의 슬픔과 우리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3.10
아직 끝나지 않았다. 노란색 포스트잇에 밥 꼭 챙겨먹어요 라든가 내일 오후에 잠깐 들를게요 라고 썼던 글자들을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이제 그만 할래요 라고 바꾸고 잠적해버린들.. 그것이 그만 둘 수 있는, 버릴 수 있는 마음이던가. 사랑은 그만 둔다고 하는 순간부터 멀어져도, 헤어져도, 보이지 않아도 여전히 사랑이..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3.09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 새뮤얼 스마일즈의  모래알을 쌓아 산맥을 이루는 삶을 살아라 - 작은 일들이 위대함의 씨앗이다 - 무시해도 될 만큼 사소한 일이란 없다 - 기회가 없다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 - 과감하게 결정하고 밀어 붙여라 - 끊임없이 생각과 사실을 기록하라 - 참아라, 세상이 바뀔 것이다 - 진실은 처음엔 조롱당하기 마..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3.08
우울한 날엔 / 백창우 떠나렴 우울한 날엔 어디론가 떠나렴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렴 아무도 없다고, 이놈의 세상 아무도 없다고 울컥, 쓴 생각 들 땐 쓸쓸한 가슴 그대로 떠나렴 맑은 바람이 부는 곳에서 푸른 하늘이 열리는 곳에서 돌아보렴, 삶의 어느 모퉁이에서 만났던 고운 사람을 누군가가 그대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3.08
나에게 교훈^^* 어느 일요일 아침 스티븐은 기차를 탔다. 기차에 탄 사람들은 모두 평온한 한 때를 즐기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신문을 읽고, 또 어떤 이들은 주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평온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그런데 기차가 어느 역에 정차하자 한 남자가 세 아이를 데리고 기차에 올랐다. 아..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3.03
나무 스스로 나무 스스로 아버지는 고향 집 맞은편에 있는 널따란 땅을 마호가니 묘목을 기르는 사람에게 임대했다. 그는 묘목을 심은 뒤 물을 뿌리러 나왔다. 이상한 것은 물 주는 날짜나 물의 양이 제멋대로라는 사실이었다. 사흘이나 닷새, 열흘 만에 올 때도 있었다. 물을 많이 줄 때도, 겨우 적실 정도만 줄 때..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2.23
나는 이렇게 된다 / 아놀드 베네트 '나는 이렇게 된다'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이다 '다음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 이다 '내일은 무엇을 할 것인 지'가 아니라 '오늘은 무엇을 했는 지'이다 '무엇이 이뤄졌으면'이 아니라 '무엇을 노력하고 있는 지'이다 '원하는 것이 왜 안 이뤄지는 지'가 아니라 '원하는 것을 위해 왜 행동하지 않..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2.22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웃음(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