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받은 글선물 넷^^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 향수야 생일 축하해 내일이 추수 감사절이라 하루종일 너무 분주해서 이제야 컴에 앉았네 아들이 서울에서 수능보러 내려와서 나가봐야 해 잠시들렸다가 아우 생일인거 보고 꽃에 마음담아.... 행복하길.... -솔향기- [축하글] 솔향기 언니의 꽃마음이 풍기는 향기에 취해 혼절..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0
생일날 받은 글 선물 셋^^! -참나리- [축하글] 나리야, 바쁠텐데 예쁘게도 만들었구나. 함께 축하하자꾸나. 자유로운 영혼은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지. 진실되고 선한 것은 두려움이 없어. -휘언- 우왓~~~!!! 참나리반장의 정성이 담긴 맞춤 축하카드당~~!! 오직 향수동상만을 위한 생일카드.....^^! 나도 여기서도 축하 또 해도 되는거..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0
생일날 받은 글선물 둘^^*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용혜원 생일 축하합니다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그대의 삶이 오늘 밝히는 축하 케익의 불꽃처럼 아름답기를 기도합니다 그대의 삶이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대의 꿈들이 모두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그대를 위하여 축하의 ..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0
생일날 받은 글 선물 하나.. 울 이쁜 향수 생일에 눈부신 햇살, 붉게 물든 잎새, 비췻빛 강물,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호박고구마` 잘 쪄진 검은콩 송송 박힌 차진 찰떡, 햅쌀로 만들어 하얗게 띄운 달콤하고 시원한 식혜` 진하게 발효된 붉은 포도주 친구들이 생일 잔치에 온대요 향수친구는 정갈하게 옷 갈아입고 설레여 콩콩 뛰는..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0
19-11-05 오늘은^^* 햇살이 비치면 따뜻하고.. 햇살이 비치지 않은 곳은 썰렁한 그런 날이었다. 한국에서 아는 분이 오셔서.. 그 분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같이 점심도 먹고.. 구경도 다니고.. 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리고 다른 일행들과 저녁도 함께 먹었다. 많이 걸어서 발은 아팠지만.. 보람되고 즐거운 날이었..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20
18-11-05 양로원에서의 하루^^! 어제 내내 고민을 하다가.. 오늘 아침엔 맘을 고쳐 먹고 아들이 학교 가고난 후,, 바로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10시까지 양로원에 도착하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천천히 준비해서 집을 나섰는데.. 미니버스 안에서 다른 일로 단장님이 전화를 했다. 얘기를 끝내고.. `나 지금 양로원으로 가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18
16-11-05 너의 메일이 나를 살렸다^^* 나에겐 소녀같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항상 맑은 웃음을 가지고 나를 대한다. 아니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그녀가 인상을 쓰는 얼굴을 본 적이 아직은 없다.. 가끔 쓸쓸한 웃음을 짓기도 하지만... 그녀를 보고 있으면 내 기분도 자연 좋아진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내가 살고 있는 게 부끄러워진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16
15-11-05 한국에서 온 우편물^^* 어제 집을 비운 사이.. 우체부가 다녀갔다는 쪽지를 우체통에서 보았다. 내 이름이 제대로 적힌 게 아니고 닉네임으로 적혀 있는 걸로 보아서.. 아~ `그녀에게서 왔구나.`하고 짐작을 했다. 반가움과 설레임이 몰려왔다. 카페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정을 나누고.. 교감을 나눈지 오래되었지만.. 그렇게 ..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15
13-11-05 "배아 복제, 이대로 좋은가?" "배아 복제, 이대로 좋은가?" 에 대한.. 이창영 신부님(주교회의 생명윤리연구회위원)의.. 초청특강이 있었다. 그동안 알았던 의학적 단어들에 대한 나의 무지를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안락사니.. 식물인간이니.. 뇌사상태니.. . . 이러한 말들의 의미들이 다시금 와 닿았다. 그리고 요즘 논란이 되고 있..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14
12-11-05 메일이 왔습니다. 리즈의 생일을 축하해 내일이 너 생일이라 몇자 적어본다 깊은 가을 따스한 햇살이 내 창을 살며시 찾아온 포근한 오후 밝음과 행복과 따뜻함에 감사하며 이 글을 쓴다. 내가 멀리에서 너 생일에 뭘 할 수 있겠나? 이 날을 기억 한들 의미 없음도 알지만 내일 미역국도 먹고 네 손으로라도 맛나는 것 많.. 살아가는 이야기 200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