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10(목) 일기 세상의 일은 흐르는대로 두면 어느쪽으로든 해결이 난다는 것을.. 마음 조리고 신경이 쓰이던 일이 해결이 났다. 나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인가? 적어도 그렇다고 여기고 살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나도 마음을 졸이고 답답하기 그지 없었지만.. 내가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다 동원하여 알아보.. 살아가는 이야기 2010.06.03
02-06-10(수) 일기 선거일이다. 8명을 한꺼번에 뽑는다는데.. 정확히 어떤 이름의 사람을 뽑는지 모른다. 시장,, 시의원,,, 구청장,, 교육감,, 비례대표의원,, 교육위원등등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유세를 위해 마지막까지 자신을 홍보하며 돌아다니더라. 그것이 주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제는 기쁘고 행복.. 살아가는 이야기 2010.06.02
01-06-10(화) 일기 이유있는 땡땡이였지만.. 자주 땡땡이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날이었다. 안될 말이지만 말이다. 비가 간간이 뿌리고.. 친구들과 함께한 라운딩이라 즐거웠다. 힘들어서 지금 머리가 깨질 것 같고,, 흔들거리는 중이지만 말이다. 두통약의 힘을 빌어본다. 아침도 뱃속에서 거부를 한다. 커피.. 살아가는 이야기 2010.06.01
31-05-10(월) 일기 조금 흐린 날이다. 다행이다. 너무 쨍해도 걱정인데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그동안 못 느끼고 지냈다. 주말은 당연히 그런 거지만... 주 중에 그런 기분이라는 것이다. 오늘은 총동창회배 골프대회가 있는날이다. 그래서 하루 쉰다고 하고,, 이렇게 시간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0.05.31
29-05-10(토) 일기 오늘은 무슨 얘기로 시작을 하나~? 한참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본다. 바라본다는 것,, 마음이 없으면 가능하지 않을 일이다. 요사이 부쩍 나를 돌아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사소한 일에도 노여움이 발동할 때가 있다. 내가 하는 일에서 받는 일이 대부분이고,, 가끔 주변 사람들을 통해 느끼는 일도 .. 살아가는 이야기 2010.05.29
28-05-10(금) 일기 후딱 한주가 지나가 버린 것 같다. 벌써 주말이다. 뾰족한 일 하나 한 것이 없어서 그런가? 아님 한 주 내내 피곤을 느끼는 것 때문에 그런가? 암튼 한주가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 쉬고 싶은데 쉬는 시간은 적은 것 같고,, 늘 시간에 허덕이는 것 같다. 시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러나 누군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10.05.28
27-05-10(목) 일기 하루종일 비실거린 날이다. 잠깐 잠깐 힘을 나게 하는 일 말고는 늘어져 있었던 날이다. 점심 먹자고 문자가 왔다. 둘이 앉아서 여럿 앉아 못나누던 얘기도 나누고,, 오래전에 보고 기억에도 없던 친구 동생의 근황도 듣고,, 그렇게 잠깐이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이 고마운 날이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0.05.27
26-05-10(수) 일기 늦잠을 잤다. 알람이 우는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밖이 밝아서 화들짝 놀라 일어나보니 30분이나 더 잤다. 서두르게 되는 아침,,, 참으로 싫은데,, 한가지 항목을 빼니 시간이 맞아졌다. 이렇게 변수가 작용하는 아침,, 그나마 알람을 일찍 맞추어 두었기 망정이지~~ 잔소리가 머리위를 스치고 지나간 아.. 살아가는 이야기 2010.05.26
Be who you are Be who you are Be who you are Don't ever change The world was made to measure for your smile So smile Those crazy dreams We threw, we threw away I never been alone with you I never could They say That love will find a way And love will never be set free I won't ever let you be You could not understand You never will Be who you are I bless I bless your name And all that summer madness caused the.. 살아가는 이야기 2010.05.24
24-05-10(월) 일기 연휴 내내 비가 내리더니.. 이 아침엔 비가 내리지 않는다. 이제 그만오려나~? 그래도 하늘은 먹구름에 벌레씹은 얼굴이다. ㅎㅎㅎ 하느님도 요즘 갱년기인가? 아님 맘에 안드는 일이 생겼나? 아님 나 떄문인가? 켁~ 이렇게 결국 나에게로 국한된다. 나를 망치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잖는가? 나를 세우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