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6 일기 7시50분 현재 기온 24도 29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습도는 92% 어젯밤 12시 넘어 비운 제습기의 가동이 멈추어져 있었습니다. 그 물이 오늘의 습도를 대변해 줍니다. 베란다에 있는 빨랫대를 집안으로 들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친구들과 바닷가에 갔다온 녀석이~ 벗어놓은 빨래감이 많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22
성목요일 성유축성미사^^* 지난 목요일(13일).. 이곳 주교좌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가 있었다. 정문으로 올라가지 않고 까리따스 도서관 입구가 있는 골목길을 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속속 올라가고 있다. 학생들이 아닌걸로 보아서 분명 미사에 참석할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일 년만에 뵙는 성모님께도 인사하고.. 앞쪽으로 걸.. 홍콩이야기 2006.04.21
최상의 행복 최상의 행복 남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베풀어 본 사람은 압니다. 그 사소한 도움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를.. -중략- 불쌍하다는 생각이나 동정심에서 그들을 돕는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줄 때 최상의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덕행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에서 가장 아..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4.21
21-04-06 일기 아침 일기예보가 늦었습니다. 늦잠을 잤습니다. 알람소리를 들었는데.. 일어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잤습니다. 일어나 마루로 나오니.. 제습기의 물은 차서 멈추어 있고.. 마루에 불은 밝게 켜져 있었습니다. 어젯밤 잘 때 불도 안끄고 잤나 봅니다. 현재 10시가 좀 넘었네요~ 지금 기온은 2..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21
보고 넘기기 아까워서.. 어제 레지오방(주일학교방 겸용)에 이런 저런 작품들이 붙어있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것을 그냥 넘어가기가 뭣했다. 그래서 `그것 찍어 뭐하냐~?`란 소리를 들으며 찍었다. `성당 홈피에 올리려고구요~` 했다. 한 말을 실천하기 위해 성당홈피에도 올릴 것이다. 나처럼 보지 못한 사람은 볼 수 있을테.. 여러가지 이야기 2006.04.20
Daisy 수요일인 어제.. 세실리아자매와 함께.. 지난 13일에 개봉한 영화 `데이지`를 보았다. 잔잔한 사랑이 마음에 와 닿는다. 잘못 시작한 사랑이든.. 슬픈 사랑이든.. 사랑한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이 사진 찍다가 극장 직원에게 또 걸렸다. Don`t take a photo 한다. 요새 걸리다 볼일 다 본다. 히~~ Daisy O.. 책과 영화이야기 2006.04.20
행복과 소외의 차이 행복과 소외의 차이 공원에서 아이들이 풍선을 하나씩 들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한 아이가 그만 실을 놓쳐버려 풍선이 하늘 높이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한참을 지나도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아이 엄마가 풍선을 다시 사주려고 하는데..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4.19
19-04-06 일기 현재기온 22도 27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93% 제습기 돌아가는 소리가 살짝 거슬리는 아침이지만~ 참 평온합니다. 어제 늦게까지 아파트 클럽하우스에서 친구들과 놀다 들어온 녀석~ 아직도 자고 있습니다. 방학이라고 늦잠은 필수?입니다. 이 방학이 끝나면 인생 첫 관문인 시험이 있는데도 말입.. 살아가는 이야기 2006.04.19
Shen Zhen(심천) 나들이^^* 왼쪽 위쪽을 보면 `선전경제특구`라고 보일 것이다. 오늘 그곳을 다녀왔다. 뭐~ 국경을 넘어 멀리 가지는 못했다. 기차(KCR)에서 내렸다. 모두 바쁜 걸음으로 통관대로 가고 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순조롭게 통관 할 것 같다. `무인 통관대`다. 리즈는 저 곳으로 통관이 가능하지만.. 함께 간 .. 홍콩이야기 2006.04.18
기쁨은행을 만들어 보세요! 기쁨은행을 만들어 보세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