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06 일기 토요일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는 정말 좋아보입니다만..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토요일이라 게으름을 피우다가 일기가 늦어졌습니다. 어제도 `간다..` `안간다..`로 싸우다가 결국 `안간다`가 이겼는데.. 오늘도 똑같은 시험에 들게 됩니다. 아마 `간다`가 이길 것 같은 예감입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26
25-08-06 일기 빗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엔 뿌옇게 흐린 날입니다. 흐린 만큼 마음이 가라앉는 것 같아.. 스스로에게 주문을 겁니다. 9시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29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습도는 90%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학교로 일터로 떠난 지금.. 난 무엇을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25
24-08-06 일기 오랫만에 일기를 씁니다. 어제 아침 뱅기로 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편안합니다. 그냥 편안합니다. 그래서 'Sweet Home'이라고 하나봅니다. 근 한 달만에 일기를 쓰니.. 좀 머슥하기는 합니다만.. 일기 나갑니다. 9시가 좀 넘은 현재기온은27도입니다. 30도까지 오른다고 하구요~ 습도는 97%입니다. 구름에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24
18-08-06 일기 부산에서13시 우등고속을 타고 전주로 왔습니다. 전주에서 승용차로 신태인엘 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깜깜한 주변이 낯설기만 합니다만.. 조용함이 주는 다른 맛도 있군요~ 몸은 잘 것을 명령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컴 앞에 앉아 있습니다. 그동안 빈 집에 다녀가신 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18
09-08-06 일기 날씨가 정말로 덥습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살이 밉기까지 합니다만.. 그 더위를 이기게 해 주는 가족이 닜어 정말 좋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역에서 언니와 조카를 만나서.. 해운대를 한바퀴 돌아보고.. 미장원에도 들러고.. 엄마가 계신 곳으로 와서 오랫만에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09
05-08-06 일기 일기라도 쓸 수 있음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홍콩엔 태풍 8호가 와서 온통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폭염에.. 폭우에.. 우리 인간의 힘은 무력함을 느낍니다. 주말입니다. 휴가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주말 나들이를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지요~? 건강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빌어봅니다. 어제 친..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05
04-08-06 일기 매미 소리가 멀리 은은히 들리는 아침입니다. 소음이 되기도 한다는 맴맴^^ 소리.. 오랫만에 들으니 좋기는 합니다만.. 좀 시끄럽단 생각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ㅎㅎ 어젠 무얼 했냐구요~? 10년이 넘는 지기들을 만났습니다. 남편이 형님, 형수님~ 하는 두 분과.. 아들이 야구를 했던 관계..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04
02-08-06 일기 아침에 댓글에 답글을 달고.. 컴 앞에서 물러났었습니다. 잠시 인사 드리러 다시 들어왔습니다. 어제 밤 늦게 서울에 도착해서.. 오늘은 부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부는 이래저래.. 바쁩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찌지내시나요~? 날씨가 맑으나 무지 무지 덥고.. 그러나 견딜만 합니다. 여름 건강..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02
01-08-06 일기 하늘이 참으로 맑은 날의 연속입니다. 무척이나 덥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리라 믿으며.. 몇 자 씁니다. 지금 전라북도에 내려와 있습니다. 어제 내소사에 들렀다가.. 채석강에서 일몰을 보고.. (정말로 멋있더군요~) 다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자주 들어와 일일이 답변 남기지 못해.. 죄송하구..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01
28-07-06 일기 이런 날을 원했는데..(짐이 있으니~) 이런 날입니다. ㅎㅎ 마지막 정리를 대충 마치고 왔습니다. 택시를 불러 놓았고.. 전화비, 핸드폰비 등등의 세금고지서도 체크도 끊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우편함에 넣으면 됩니다. .. .. 이렇게 집을 떠납니다. 습도가 높지않기를.. 해가 쨍쨍만 나기를.. 바랍.. 살아가는 이야기 200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