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06 일기 요사이 블로그가 신통찮다. 특히나 밤이 되어가면서는 이집에서 저집 나들이가 수월하지 않다. 꾸진 컴이라 할 말은 없지만.. 짜증이 난다. 어제도 그랬다. 그래서 걍~ 끄고 놀았다. 근데 뭘하고 논게야~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으며 `어머 어머..`를 연발했고.. `달맞이꽃 울엄마`를 읽으.. 살아가는 이야기 2006.09.06
05-09-06 일기 군데 군데 파란 하늘이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침입니다. 반가운 메일이 두 통이나 왔습니다. 그저 그저한 메일은 하루에도 수십 통씩 들어오지만.. 얼른 일기를 쓰고 답장을 해야합니다. 이곳에선 아직은 가을을 느낄 수가 없는데.. 온통 가을 사진에.. 온통 가을 노래에.. .. .. 그렇게 마음으로부.. 살아가는 이야기 2006.09.05
04-09-06 일기 월요일입니다. 새로 한 주가 시작되었는데.. 다른 주와는 달리.. 조금은 덜 바쁜 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신부님의 출장?으로 평일미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일미사가 없음을 뷸평을 했건만..(숙제가 밀려 있어서.. ㅎㅎ) 이렇게 편안함을 주기도 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6.09.04
03-09-06 일기 흐린 아침입니다. 햇살이 쨍~ 하지 않으니 뭐가 잘못된 것 같을 정도로~ 며칠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은 어떤 날이 될지~? 궁금합니다. 조금 있다가 집을 나서서 아마 밤 늦게나 돌아올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나가기엔 너무나 시간 낭비일 것 같아서.. 암튼~ 아침부터 조금 바쁘.. 살아가는 이야기 2006.09.03
02-09-06 토요일 일기 엷은 구름이 산 위를 덮고 있고.. 실눈처럼 햇살이 비치고 있다. 에어컨의 소리는 여전히 방마다 들려오지만.. 그저 바라보는 밖의 풍경은 편안하기 그지없다. 신선인게야~ 신선.. 하산하기 싫은 이유가 여기 저기에 있는데.. 지난 며칠을 돌이켜보니.. 아침부터 분주히 나다닌 기억뿐이다. 오늘은 푹 쉬.. 살아가는 이야기 2006.09.02
01-09-06 일기 어젠 블로그 접속이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일정 자리를 접었습니다. 히~ 새로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꼭 이런 일이 제겐 생깁니다. 여러분은 멀쩡하셨나요~? 오늘도 여전히 더운 날입니다. 더워서 평소보다 일찍 잠이 깨었습니다. 에어컨을 켜고 한 시간이나 더 자고 일어났습니다. 추워.. 살아가는 이야기 2006.09.01
31-08-06 일기 마지막날의 일기가 늦었습니다. 전화가 계속 오는 바람에.. 그리고 나갈 준비를 하다보니 늦었습니다. 집에서 느긋하게 쉬어 볼까~? 하던 마음 속의 계획이 무산이 되었습니다. 다녀와서 얼마나 깨소금을 흘렸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시 현재 기온은 29도입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31
30-08-06 일기 파아란 하늘.. 흰구름.. 영락없는 가을 하늘입니다만.. 느낌과는 달리 아직도 덥습니다. 7시40분인 현재 기온은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오른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85%입니다. 햇님만 방긋 웃고 있는 그림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야 하기에.. 일찍 일기를 올립니다. 평일미사를 드리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30
29-08-06 일기 어제 늦은 저녁 무렵~ 오랫만에 아랫동네에 사는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두 어 달 만인가 보다. 딸이 고3이라 서울의 학원으로, 홍콩의 학교로.. 왔다갔다 하느라 힘이 든다고 했다. 그래서~ `점심이나 같이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이러 저러한 일'이 있으니 함께 가 달라고 했다. 일석이조.. 그래서 약..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29
28-08-06 일기 오늘은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입니다. 남편의 축일입니다. 다른 선물을 하지 않아도 미사 봉현은 해야겠기에.. 맘이 조급해집니다. 맘이 바쁘니 일기가 제대로 쓰여질 것 같지 않아.. 날씨만 올립니다. 8시40분 현재 기온은 28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90%입니다. 구름에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