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0(토) 일기 관리비까지 내고 들어왔다. 고딩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작업도 끝냈다. 나갈 준비까지 끝내고 이렇게 일기를 주절거린다. 청소기를 오랫만에(부끄 부끄) 돌리며 내 맘도 청소가 되는 것 같았다. 그동안 안고 있던 것들이 너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시15분 케이티엑스 동반좌석을 타고 서울로 ..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23
22-10-10(금) 일기 한주를 열면 언제 이러나 싶게 금새 주말이다. 이번 한주는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보낸 것 같다. 할일은 많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나친 것들이 많았다. 반성한다. 어제 친구와 만나 밥 먹고 주절주절 수다보따리 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아직 안자고 있다고,, 2주를 ..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22
21-10-10(목) 일기 항공과 호텔을 마무리하고 나니 왜 이렇게 떨리는지~? 내가 20년 가까이 살아온 동네를 가는데 말이다. 호텔을 알아보면서,, 내가 돌아갈 집이 거기에 없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 표를 구하기 위해 새벽까지 인터넷을 뒤져본 적도 없으니... 참 편하게 살아온 것 같다.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21
19-10-10(화) 일기 음야~~ 사진 작업 조금하다가 보니... 벌써 20분이다. 나설 준비 마무리 해야하는데.. 일기는 못썼는데... 그래도 사진 작업 조금 진전이 있어서 다행이다. 아직은 비공개로 두었지만.. 오늘 저녁즈음엔 공개될 것이다. 날이 흐리다. 그래도 일기예보는 맑음이라고 하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아두은 지금..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19
18-10-10(월) 일기 멍한 가운데 일어났고,, 멍한 가운데 할 일을 하고 있다. 월요일은 누구에게나 그런가? 요사이 부쩍 느끼는 기운이다. 어제 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산엘 다녀왔다. 뭐,, 차량이동시간이 길어서 제대로 산을 타지 못했다고 하지만.. 나름 힘이 들었다. 오랫만에 하는 산행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산..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18
16-10-10(토) 일기 음야~~ 더 잘려고 조금 더 자려고 했는데.. 알람은 꺼 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졌다. 억울하게도,,, 그래도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는다고,, 오늘 나도 그랬다. 일단 알리기만 해 두었는데... 어떻게 될지 아직은 미지수다. 오늘 그녀를 만나러 김천으로 가려고 하는데.. 막연한 약속에 확실한 게 ..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16
15-10-10(금) 일기 잠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하는 요즘이다. 밤에는 잠이 잘 안오고,, 얼마전만해도 버스에서 열심히 졸았는데.. 요즘 그것도 극히 드문 현상이다. 그러니 늘 아침이...... 오늘도 알람과 씨름하면서 일어났다. 그래도 서둘렀더니 지금 일기를 시작하고 있다. 잠시 5~10분 정도만 있으면 되니까.. 하며 지루..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15
11-10-10(월) 일기 요사이 악몽은 아니나 늘 잠에서 깰때면 등장하는 얼굴이 하나 있다. 얼마쯤 지나면 나의 뇌리에서 사라질까?. 아니라고,, 아니라고,, 멀쩡한 얼굴로 대해도 나도 모르게 맘에 두게 되는 일들이 있네~~ 이렇게... 오늘 아침 역시... e-메일 보낼 내용을 중얼거리며 깼다. 벌써 3번째인데... 이러다가 병나는 ..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11
10-10-10(일) 일기 날짜를 적다보니 오늘 날짜가 이렇게 된다. 10. 10. 10 오멘이었나? 그런 영화가 생각나는데.. 맞나? 6 6 6 ㅎㅎ 일요일이 다 지나고 있다. 쉬고 싶지만 쉴 수 없는 날이 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이 생긴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해야 할 일이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건 좋은거다. 지난 금요일부터 `김해 ..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10
09-10-10(토) 일기 토요일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이다. 서둘러 준비를 마쳤으나.. 글올리기 사고를 치는 바람에... 재 작업을 하느라 일기도 늦어지고,, 시간마저 없게 되었다. 어제 일기도 쓰지 못했는데.. 오늘도 그럴 수 없다싶어서 이렇게 써 본다. 하늘이 흐리고,, 비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시작했고,, 잠을 설.. 살아가는 이야기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