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온 땅을 비추다~ 햇살이 나왔어요~ 아침 7시20분.. 집을 나서니 햇살이 나를 반긴다. 신호대기 때 찍은 건데 의외로 잘 나왔다. ㅎㅎ 나무 사이로 햇살이 보인다. 똑같이 대기중에 찍었는데.. 이건 방향이 별로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사이궁엘 도착했다. 엷게 퍼지는 햇살이 간지럽다. 역광으로 해 놓고 해를 보.. 홍콩이야기 2006.03.28
27-03-06 일기 어제의 바램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초래되었다. 햇살에 말리기는 커녕~ 축축하니 다 젖어버리는 오늘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뭐~ 좋아하는 비가 내리니.. 나쁘지만은 않다. 17~20도 습도 80~95%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안개속이다. 하얀 백지 같은 주위다. 9시 20분에 집을 나서서.. 10시 20분 경에성..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7
내 나이 스무살^^* 올해 내 나이가 스물입니다. 이 집에 온 지 20년이 되었다는 소리입니다. 아마 이 집의 큰 아들과 나이가 같을 것입니다. 86년생인 이 집 큰아들과... 어때요~? 제 모습^^* 주인집 큰아들의 베개가 되기도 하다가.. 장난감이 되기도 하다가.. 그렇게 동고동락한 세월이 한참이 됩니다만.. 이젠 버림을 받았.. J와 W에게 2006.03.26
친구야 너는 아니? 친구야 너는 아니?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사람들끼리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도 참 아픈거래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참 많다고 아름답기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3.26
26-03-06 일기 조~기 저 벤취에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 볼까요~? 날씨가 흐립니다. 내일은 햇살을 볼 수 있었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비를 무지 무지 좋아하는 리즈도.. 찌뿌뚱해 오는 온 몸에 이제 더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빨래처럼 온 몸을 햇살에 내맡겨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축축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6
추억의 사진^^* 96년 가을(10월) 리틀리그 야구 개막식이 있었던 날이었다. 오합지졸이던 녀석들에게 연습과 세월이 흐르고.. 유니폼까지 제대로 입혀두니 무척 멋이 있어졌다. 히~ 이 사진을 통해서 아빠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다들 이젠 할아버지?들이 되어가고 있는 연세들인데.. 여기서 보니 아주 멋지.. J와 W에게 2006.03.25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진짜 무서운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3.25
25-03-06 일기 현재기온 17도, 습도 91% 나쁘지만은 않은 날씨다. 흐리다고.. 비 내린다고.. 날씨가 좀 춥다고..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고.. 습도가 많다고.. 내 인생의 길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어제 신부님의 강론시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하느님에 의해 내 삶이 변화되고 좌지우지 된다면 그건 신앙인의 삶이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5
버스를 기다리다.. 지난 주만 해도 조금은 앙상한 듯.. 가운데 사진처럼 그랬었는데... 오늘 보니 제법 파랗다. 녹음이 짙어져 있다. 지난 수요일만 해도 앙상했었는데.. 제법 이파리가 돋았다. 오늘 내린 비로 더욱 더 푸르리리라~ 같은 종류의 나무가 어떻게 저렇게 다르게 잎이 돋는지~? 울울창창이다. 푸름은 언제나 마.. 홍콩이야기 2006.03.24
24-03-06 일기 현재기온 17도 19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99% 비가 내립니다. 리즈가 좋아하는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이 아침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흐린것과 비내리는 것에 이렇게 마음이 달라지니~?? 여러분이 계신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여러분의 마음의 날씨는 또 어떤가요~? 날씨가 어떻던.. 마음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