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소중히 이어가려면 ♤ 만남을 소중히 이어가려면 ♤ 만남을 사랑으로 이어가려면 숨김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이 그림자로 가리워져 있으면 진실을 찾을 수 없으니까요. 너울을 하나씩 벗겨 나갈 때 만남은 사랑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만남을 사랑으로 이어가려면 꾸밈이 없어야 합니다. 환심을 사기 위한 치장은 마음의 ..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3.20
속성으로.. 김치를 담았다. 지난 연초에 서울서 가져온 언니가 담아준 김치를 아껴서 아껴서 먹다가.. 드뎌 똑~ 떨어졌다. 중간에 물김치 한 번 담아 먹기는 했어도.. 솔직히 김치찌개 한 번 안해 먹었다. 아니 아까워서 못해 먹었다. 언니의 정성을 그냥 찌개로 만들기 싫어서.. 언니가 이거 보면 좋아할래나~ 그런.. 홍콩이야기 2006.03.19
슬리퍼^^* 겨우내 나의 발의 보온을 위해 고생한 슬리퍼.. 오늘은 이 녀석이 부담스러웠다. 마루바닥에 닿는 시원함이 좋았던 하루였다. 저녁이 되니 다시 축축해 온다. 또다시 녀석이 필요하다. 아직은 널 밀어 버리기에는 이른가 보다. ~~~ 오늘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작업을 조금 했다. 오랫만에 창문을 다 열.. 홍콩이야기 2006.03.18
`첵랍콕 공항` 가는 길~ 음악들으며.. 얘기꽃을 피우다가.. `아~ 사진`하고 찍기 시작했다. 가끔씩 일부러 차를 흔들거리게 만드는 남편 땜에.. 흔들린 사진도 많았다. 첵랍콕 홍콩 국제공항을 가려면 꼭 건너야 하는 다리. 청마대교 들어간 차들은 반드시 이 길을 통해 나와야하기에 통행료는 후불이다. 30HKD 여기까지는 80km였.. 홍콩이야기 2006.03.18
20년 전에~ 결혼 전에.. 두 언니들이 번갈아 가며 집안을 북새통?을 만들어 놓던 산후조리.. 요즘과 달라서 친정에서 주로 이루어졌었나 봅니다. 조카를 본다는 건 아주 좋은 일이었는데.. 부엌에서 끓여대던 각종 국들로 집안은 훈훈함을 떠나 더워지기까지 하는 날이었습니다. 기억해 보면.. 엄마의 지극정성이.. 지난 이야기 2006.03.18
18-03-06 일기 어제 금요일^^ 아침부터 인터넷 연결이 안되었다. i-cable(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알리고.. 답답한 마음이지만.. 성당으로 향했다. 평일미사가 끝나고.. 사순시기 동안 매주 금요일에 `십자가의 길`이 있을 예정이라.. 매일미사책, 평소에 읽고 있는 책과 기도책까지가방에 넣으니 묵직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18
16-03-06 일기 베란다에서 본 아이 학교와 주변 모습이다. 오후 2시 현재기온 21도 습도는 71% 구름에 가리긴 했어도.. 햇살도 보이는 오늘입니다. 뿌연.. 그래도 햇살을 느낄 수가 있어 반갑습니다. 약먹고 자고.. 또 자고.. 몸은 조금 나아지는 듯하나~ 마음은 자꾸 가라 앉으려 합니다. ........ 오후 4시경.. 학교에서 돌.. 살아가는 이야기 2006.03.16
Harbour Tunnel 을 건너다^^* 해질녘 홍콩섬에서 구룡반도를 넘어가기 위해 줄?을 서다. 음~ 오늘은 얼마나 걸릴까~? 괜히 이 길로 왔나~? 갑자기 후회가 되었다. 이미 엎지러진 물.. 다른 길로 빠져 나갈 수가 없다. 나가면 위반이다. 지는 해가 홍콩섬의 건물에 비친 모습이 사뭇 아름답다. 멀리 보이는 건물들도 운치있게 보인다. .. 홍콩이야기 2006.03.16
아파트를 돌아 보았어요~ 어제 오후 아파트를 살짝 돌아 보았어요. 늘 다니던 곳 아닌 곳으로 가 보니.. 꽃들이 드문드문 많이 피어 있었어요~ 담장으로 흐드러지게 핀 꽃들.. 꽃은 사람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나보다. 몸은 힘이 드는데 기분은 좋아진다. 아파트 수영장^^* 늘 지나치기만 한 저곳.. 올해는 수영을 좀 해 볼까~? 하.. 홍콩이야기 2006.03.15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것은 아니다 때..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