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2(목) 일기 삶은 다양성이다.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모를 정도다. 좋은 일,, 놀라운 일,, 황당한 일,, 멋진 일,, 부러운 일,, 부끄러운 일,, 기쁜 일,, 나쁜 일,, ,,, ,,,, ,,,,, 그렇게 많은 일들이 나에게 오고 가고 또 온다. 밀어내어도 오는 것은 오고,, 가까이 오라고 아무리 손짓을 해도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26
25-01-12(수) 일기 하루의 끝자락에 나는 옷매무새를 여미고,, 나설 차비를 한다. 바람이 많이 불던데.. 그냥 앉아서 티비에 넋을 놓을까? 컴앞에 앉아 시간을 보낼까? 아니야 맘 먹은 김에 나서야 해!! 이렇게 하얀이와 까망이가 싸운다. 그 와중에 나는 시간이 또각또각 감을 바라보며 짐짓 늑장을 부..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25
21-01-12(토) 일기 새해가 온다고,, 구정이라고 말로도 행동으로도 주고 받는 선물속에서도,, 크게 다가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명절에 뿔뿔히 지내야 하기 때문일까? 며느리의 도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이거 무슨 귀신 씨나락인가~? 하겠다. 인도네시아에서 차례를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21
20-01-12(금) 일기 밤새 기차표 예매하느라 새벽까지... 결제가 안되는 통에.. 툴바가 어떻고 저쩌고,,, 올라가는 표는 예매가 되었는데.. 왜 내려오는 표 예매를 막는지? 우여곡절 끝에 예약 완료,, 서울 갈 준비는 끝났다. 길게 있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일요일에 올라가 월요일에 내려오는 일정..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20
18-01-12(수) 일기 어제는 참 행복한 날이었다.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었고,, 그 마음이 돌아와 나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감동이라는 것은 큰 것에 좌우되지 않는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지나가는 듯한 손끝 하나에도 감동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줄 수도 있다는 얘기다. 누구에게든 그런 사..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18
15-01-12(일) 일기 To be trusted is a greater compliment than to be loved. 참 멋진 말이다. 사랑받는 것보다 신뢰받는 일이 크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어떤 일에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한다. 100% 다 그렇게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최선의 노력은 하고 산다는 얘기다. 내 얘기를 좀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15
13-01-12(금) 일기 금요일이다. 주말인 셈이다. 무엇에 홀린 듯 그런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보아도 숨이 턱 턱 막히는 것 같은.. 그래서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는 즐겁게 일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 단지 내 마음을 그렇게 먹어야 그럴 수 있음을 안다. 기..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13
08-01-12(일) 일기 서른 살이라는 최연소 나이로, 세계 100대 대학, 중국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상하이 푸단 대학 교수였던 위지안은 서른 살에 인생의 정점에 오르지만, 그 순간 말기 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절망하..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08
[스크랩] 비오는 날의 향수 / 리즈님 블로그 Sheryl Crow & Sting / Always on Your Side 블로그를 하다보면 누구나 귀한 이름이 있습니다.. 고마운 정을 많이 받았기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분을 홍콩파견기상관이라고 부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계신 곳의 날씨를 일기와 함께 올리시기에 그리 부릅니다.. 하루의 감정과 일상..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07
01-01-12(일) 일기 새해가 밝았다 이제 첫날이 저물어 가고 있다. 두 시간이면 오늘도 역사의 뒤안길로 떠난다. 이렇게 시간은 쉼없이 휴가도 없이 계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나는 순간 쉬기도 하고,, 숨을 고를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러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려면 시간안에서 시간을 다스리며 보..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