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2(토) 일기 금요일은 나름 긴하루였다. 점심즈음에 온 어지럼증으로 사무실을 놀라움에 빠지게 하였고,, 상담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갖은 처치를 하고,, 약도 먹었다. 뭔지는 모르지만... 암튼 식구들을 놀라게 하였고,, 약국으로 뛰어다닌 총무과 여직원에게 미안할 뿐이다. 한결 나아진 상황이지만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26
21-02-12(화) 일기 오래전 카톡 친구로 등록이 되었길래.. 방가방가 하고 문자를 보냈었다. 워낙 어른이어서 반말인 이모티콘에 혹시 불쾌하지 않았을까? 하였는데... 이제사 보았다면서 답문자가 왔다. 묵묵히 말없이 본인의 할일만 열심히 하는 남과 다른 모습이 멋지다는 것이었다. 이런 문자는 기..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21
20-02-12(월) 일기 생각지도 않은 일이 발생을 하면 우선 당황스럽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그것이 내가 노력을 한다던가~? 깊이 생각을 하면 해결이 나는 것이면 괜찮은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왜? 무엇때문에 이러는지 잘 모르겠지만.. 잊을만 하면 올라온다. 내 얼굴 피부가 거..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20
16-02-12(목) 일기 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늦으면 안 된다.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기차다. `사랑은 기차다... 참 맞는 표현이네요.. 기다리기도 하고, 오는 줄도 알고, 집아 탈 줄도 알고, 떠난지도 알아야 하듯....` 헬렌님의 댓글에 큰 공감을 하게 된다. 내 스마트 폰 인사말에 위의 글로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16
12-02-12(일) 일기 일기가 오랫만이다. 쓰고는 밀어두고 비공개로 올리는 것이 잦아지더니.. 요즘은 아예 쓸 생각거리도 없다. 그만큼 무심하게 하루 하루를 보낸다고 보면 되나? 일이 주는 단점이기도 하다. 일 덕분에 내가 느끼고 알게 되는 것이 많지만.. 내 정신 건강엔 조금은 등한시하게 되는 것..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12
08-02-12(수) 일기 어제는 오전 근무만 하고,, 회사 전체가 롯데시네마로 가서 영화를 보았다. 세상엔 가끔 덤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제가 그런 날이었다. 일이 잘 되니 이런 일도 있다. 고마운 일이다. 하루만에 소진을 시킨 공로 덕분이지만 말이다. 주말이 끼어있긴 하였지만... 하루만에 이루어진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07
06-05-12(월) 일기 어제는 아버지 기일이었다. 복잡한 머리속은 비워지지 않고 있었지만.. 애써 그 기운을 버리려고 노력중이다. 지난 구정에 만나지 못했던 막내동생도 보고,, 즐거웠다. 엄마를 모셔다 드리고 집에오니 한시가 넘어 있었다. 씻고 정리하고 누우니... 한 일도 없는데 몸만 천근이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06
04--02-12(토) 일기 날이 차다고 야단을 하여도,, 3한4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요즘이다. 춥다고 느끼는 기운도 맘에서 우러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제 추울 여가도 없이 즐겁게 보내서 그런가~? 봄이 오지 않던 그 대궐같은 집에 꽃이 피게 만드는 것이 아이들의 웃음이 아니던가~? 내 마음 한 구..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04
02-02-12(목) 일기 긴하루였다. 노래 제목이었던 것 같다. 긴하루~~ 30년 너머 만에 온 추위라고 난리다. 얼굴에 다가오는 바람이 다른 날과 다르다만.. 걷는 시간이 길지 않는 관계로 춥다 느끼다 금새 따뜻함 속으로 들어가니.. 추운 줄도 모른다는 게 맞는 말이다. 서울에 있는 아들들이 염려가 될 뿐.. 살아가는 이야기 2012.02.02
30-01-12(월) 일기 사는 일은 변화의 연속이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지만 또 다른 날이기 때문이다. 햇살이 따스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날이 춥다고 동장군이 눈이 내린다고 호들갑을 떨어도,, 내 속은 열이 난다. 어제 저녁,, 아니 밤에 먹은 것은 나를 위함이 아니었는지~ 죄다 쏟아내고 나니 편.. 살아가는 이야기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