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8-08 일기 가자니 여기가 걸리고,, 안가자니 거기가 걸리고,, 정말 진퇴양난이다. 무엇을 위해 여기있나?를 생각하니 더 머물러야 함을 느낀다. 원서 접수,, 서류 제출이 동시에 일어나면 좋으련만,, 학교마다 다르니.. 그 날짜를 맞추다 보면,, 다녀올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결국 내 마음을 내려놓게 만든다. 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27
25-08-08 일기 월요일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어제 일기를 쓰지 못한 터라 늦었지만 일기를 쓴다. 음,,, 오늘은 뭐했더라.. 아침 일찍 일어났다가., 먹은 약에 취해서 다시금 잠이 들었나 보다. 전화벨 소리에 놀라 잠이 깨었고,, 오전에 형님과 만나기로 했단 생각에... 얼른 잠을 깨고,, 아들을 깨우고,, 함께 동대문로 ..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25
23-08-08 일기 어제는 일기 쓰는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쓰지를 못했다. 그리고 쓰다가 중도에 그만둔 글도 불러오기가 되지 않았다. 음,, 새로 바뀐 글쓰기판이 솔직히 맘에 안든다. HTML로 바꾸면 사진도 올릴 수 없단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 곳엔 음악도 넣고 싶은데 말이다. 쩝~ 그래도 점점 나아지게 노력하는 것에..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23
21-08-08 일기 하늘이 파랄까? 3층이라 아파트에 가려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 물론 비껴서 볼수는 있는데.. 지금 책상에 앉은 자세로는 바라볼 수 없다는 소리다. 바람이 차서 창을 닫았나 보다. 누군가가... 그런데 열고 싶지가 않다. 녀석이 자고 있어서,,,, 그래도 살짝 열어볼까? 가벼운 소음과 함께 별 다르지 ..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21
20-08-08 일기 사는 일은 고행의 연속이고,, 고통 중에 기쁨을 맛본다고 하더니... 그럴까? 자주 의문이 생기는 요즘이다. 사는 일이 짜증을 부리니 즐거운 일이 생기지도 않는다. 더 더욱 기쁜일은 산 너머 산이다. 내 생각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산 지 오래된 것 같다. 내 마음과는 달리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맘에 안..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20
19-08-08 일기 사랑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이 깼다. 비가 후두둑~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했다. ...... 어제 18일 일기를 조기까지 쓰고는 말았다. 노래를 듣다가 노래 올리느라.. 그 노래 계속 듣느라 일기쓰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오늘 아침 `글쓰기`를 누르니.. 쓰다만 글이 있다고 메세지가 뜨길..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19
17-08-08 일기 일요일이다. 창으로 들어오는 솔바람이 시원하다. 이렇게 계절은 오는 걸,,, 덥다고 덥다고 짜증을 내던 지난 날들이 미안타. 지나고 나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내가 고맙다. 어제는 감동을 주는 날이었다. 장미란의 역도,,, 세계 신기록을 번쩍 들어버렸다. 그것도 너무나 가뿐하게... 그러나 장..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17
16-08-08 일기 28-32도 습도는 65-85% 맑은 날,, 매우 더운날 남서풍 흐리고 맑고,, 비오고 바람불고,, 춥고 덥고,, 이러한 기후 변화처럼 우리네 삶도 그러한 것 같다. 오늘은 웃고,, 내일은 찡그리고,, 내일은 행복하고,, 모레는 슬프고,, 등등 자주 뉴스에 단골메뉴로 방송되는 촛불 시위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16
15-08-08 일기 8월15일 광복절이다. 광화문에서 행사가 있기 때문인지 어제부터 혼잡스러웠다. 아침,,, 내 귀에 아련히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그 이유 인것 같다. 행사가 그저 행사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의미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램해본다. 어제 아침 학교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기사 아저씨 왈~ "..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15
14-08-08 일기 일찌감치 준비를 하려고 일어났다. 샤워를 하고,, 머리 말리면서 일기를 쓴다. 오늘은 시험과 면접이 있는 날이다. 10시까지 도착을 해야하니.. 맘만 바빠온다. 1시부터 면접이니... 몇 시간 기다리는 신세여야한다. 큰 녀석때는 추운 날이었는데.. 어찌 이리 더운 날 기다려야 하누~~? ㅎㅎㅎ 안에서 힘들 .. 살아가는 이야기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