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11(토) 일기 어떤 사소한 걱정거리도 멀리 날려 보내고,, 언제나 웃는 일만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이 카드로 일기를 대신한다. 이래도 되나~? 잠시 일이 있어서 부산엘 나가야 하고,, 내일은 산행이 있다. 주말엔 꼭 쉬고 싶단 생각을 하는데.. 바삐 움직여 주중에 몸과 마음에 쌓인 노폐물들을 발산하는 것도,, 평소.. 살아가는 이야기 2011.02.19
15-02-11(화) 일기 드디어 날이 밝았다. 햇살은 빠알갛게 퍼지고 있는데.. 여전히 차들은 거북이 걸음이다. 마음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이 난관을 뚫고 나서야 하는데 말이다. 울 엄마가 당부 또 당부했는데 거역을 해야하는 일이 생긴것이다. 상황을 보고 지혜롭게 대처하자~ 눈송이만큼 은총이 넘치는 날이 되도록 하자~.. 살아가는 이야기 2011.02.15
14-02-11(월) 일기 하얗게 눈이 밤새 내렸다. 길은 비가 내린 듯하게 젖어있고,, 차 위에도,, 공원에도,, 인적이 드문 길은 하얗게 곱다. 새벽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문자를 쓰다가... 잠시 미룬다. 너무 새벽이잖아~~ 하고 말이다. 그리고 조금 더 날이 밝은 후에 문자를 보냈다. 아침 새벽부터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1.02.1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준비에 바쁘시죠? 바쁜 가운데 잠시 쉴 수 있는 여유 가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 하시고,, 늘 기쁨 넘치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 살아가는 이야기 2011.02.02
공지합니다. 2011년 1월1일의 일기를 끝으로,, 제 일기는 친구블로그에 한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다 열어두고 볼 수 있게 했는데... 아주 아주 가끔씩 기분상함을 당하다보니... 이런 결정을 내립니다. 친구블로거님은 제가 어떤 일기를 써도 이해할 수 있는 분들이기에... 제가 맘놓고 써왔습니다. 그래서 감.. 살아가는 이야기 2011.01.02
01-01-2011(토) 일기 새해 새 아침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겸손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아침이여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힘들어도 웃으라고 잊을 것은 깨끗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11.01.01
31-12-10(금) 일기 한해의 마지막 날이다. 이 마지막날이 꿀꿀하다. 어제 오후부터 이 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고,, 아침 역시 그 기운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 사이 다른 일도 있고,,, 왜 나는 나를 다스리지 못하는지~? 울어라고 울어라고 하더만,,, 이젠 눈물도 말라버렸는지 예전처럼 그럴수도 없다. 아침 우체국.. 살아가는 이야기 2010.12.31
30-12-10(목) 일기 오늘과 내일 일기를 쓰면 이 한해도 간다. 지나간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지금의 삶을 살아야 지혜롭다고 한다. 맞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도 그거와는 반대로 늘 생각이 미친다. 자꾸 되씹다보면 언젠가는 그러려니 할 것이다. 그래보자~ 오늘은 회사의 종무식이 있는 날이다. 서면 롯데호텔에서 3사 직.. 살아가는 이야기 2010.12.30
29-12-10(수) 일기 어떤 선물은 의미보다 먼저 사라진다. 물건이 그 가치를 잃어버린 후에도, 사람들은 마음속에 그 선물의 의미를 담고 살아간다. 그러나 어떤 의미는 선물보다 먼저 사라진다. 사랑의 선물도 이별의 선물도, 그 속에 담긴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의미를 잃어버린 선물은 그저 평범한 물건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10.12.29
28-12-10(화) 일기 시간이 많다고 꾸물거리다가 결국 일기쓰는 시간을 놓쳤다. 언니가 담아준 김치와 오랫만에 아침을 먹었다. 김치가 맛있는지 밥이 맛있는지 모르겠다만.. 김치가 맛있다고 해야할 타이밍이다. ㅎㅎ 언니야~ 고마워,,, 맛있게 잘 먹어줄께.. 또 가져다 주라~ 다 먹었다고 하면,,, 이 글을 언니가 본다면 쓰.. 살아가는 이야기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