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방에서^^* 울 아들 녀석이 어렸을때~ 그러니까.. 둘째 성욱이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 일이다. 리즈의 배속에서 쑥쑥자라고 있을 때였다. 주일미사엘 가면 입구 문 앞쪽으로 유아방이 있었다. 그 방은 늘 사람으로 넘쳐났다. 아이들을 위한 방이라지만.. 늘 늦게 온 사람들이 죽치게? 되는 그런 방이기도 했다. 지.. J와 W에게 2007.05.21
고맙다. 아들^^* 카네이션이 없더라면서.. 이 조그만 화분을 사왔다. 이름은 적혀있으나~ 제대로 모르겠다. ㅎㅎ 카네이션은 며칠 있으면 버려야 할텐데;.. 오래 볼 수 있어 좋다. 잘 키워야지~ 어버이 날이라고~ 날이라고~~~ 했더니.. 어제 오후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시티슈퍼 봉투에서 저걸 꺼낸다. 그리고 하는 말~ ".. J와 W에게 2007.05.09
누굴 닮았는지~? 아침을 먹고.. 10시에 있는 렛슨을 가면서.. 어제 요한이형으로 부터 얻어온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갔습니다. 헉^^* 누굴 닮았는지~? 옷에 대한 욕심,, 신발에 대한 욕심,, 축구에 관한 기타 등등에 대한 욕심,, 이 많은 편입니다. 이래 저래 생각해 보아도 딱히 생각나는 사람은 작은 이모밖에 없습니다. 정.. J와 W에게 2007.04.28
개인 렛슨 요 녀석이 자라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혼자 알아서 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중국학교에 가서 그룹으로 영어를 가르친지 오래 되었다. 어느 날 개인 렛슨 광고를 내기 위해 작업을 하더니.. 직접 관리 사무실에 가서 허락을 받고.. 전단지를 붙여 두었나 보다. 며칠이 지나도 아무에게도 연락이 안온다.. J와 W에게 2007.03.16
큰 녀석이 떠나는 날^^* 오늘은 아들이 서울로 가는 날이다. 그동안 맘에 안들어 속상해 한 날도 있었지만.. 녀석 덕분에 살맛 나는 날들이었다. 방학이 길다~ 싶었는데.. 어느새 가야할 날이 되었다. 하숙방도 새로 구해야 하고..(할머니랑 있으면 될텐데.. 하는 마음 잠시~~) 등록도 해야하고,, 새학기 준비도 해야하고,, 이곳에 .. J와 W에게 2007.02.12
둘째 외박하다^^* 날씨도 추운데... 학교 교실에서 자고 와야 할 일이 생겼다. 24시간 배드민턴 치기.. 뭐~ 24시간이나 하겠나마는,.. 취지는 그러했다. 이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으로 친구나 이웃에게 모금을 해야했다. 모금액이 원하는 만큼 되지 못해 엄마에게 상당액수를 삥? 쳤지만... 하하.. 암튼 그렇게 한 달 전부터 준.. J와 W에게 2007.01.20
최장신^^* 울 아들은 신발을 벗은 상태.. 상대(마이클 잭슨 춤을 추신 분)는 신발, 모자까지 쓰고도 차이가 현저하다. ㅎㅎ 결국 다른 사람을 더 찾아 보았지만... 더 큰 사람은 찾을 수가 없어서,, 홍콩 한인 성당 `최장신`으로 뽑혔다. 허허 별 걸 다하네~ 집안 모임에 나가면,, 별로 큰 키도 아닌데~ 하하하 그러니 .. J와 W에게 2006.12.26
4달만에^^* 여전히 날씨는 추운데.. 옷 입고 가는 건~ 면 반 팔 티셔츠 하나에 조금 두툼한 셔츠 한장~ 요즘 내내 그렇게 입고 다니더니.. 간간이 기침을 한다. 결국 잔소리를 했다. 옷을 두었다가 국 끓일꺼냐고~? 매일 벗어내는 옷이 여자애들 못지 않다., 이 녀석은.,,. 큰 녀석과 작은 녀석의 차이점이랄까~? 맘에 .. J와 W에게 2006.12.20
골프연습^^* 뜬금없이 골프연습을 가잔다. 헐~ 성서쓰기도 해야하고.. 무엇보다도 피곤하여 빨리 쉬고 싶었는데.. 하는수 없이 끌려갔다. 아빠가 출장 중이니 이럴 땐 난감하다. 그래서 다녀왔고,, 녀석 몰래 몇 장 찍은 사진 올려본다. 나중에 알면 야단할꺼다. 하하 그래도 상관안할꺼다. 뭐~ 딱 3년만에 클럽을 잡.. J와 W에게 2006.11.04
공개합니다. 학교에서 DT 시간에 우리 둘째가 10학년때 만든 시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요건 카피라고 내가 한마디 했었음) 나무에 새기고.. 자르고.. 시계 초, 분, 시침을 붙이고.. 암튼~ 3년째 잘 가고 있다. 건전지만 갈아주면... 이거이 공개 하겠다고 했는데.. 녀석의 벌껀 방도 함께 공개한다. 침대와 책상~ 컴.. J와 W에게 200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