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09(화) 일기 어젠 몸과 마음으로 조금 부산했던 날이다. 수업 가기전에 잠깐 들러겠다는 올케와 얼른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커피도 마시고,,, 그렇게 한시간 남짓 함께 했었다. 길게든,, 잠시든~ 마주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일찍 누웠더니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진다. 자연의 법칙인가? 암튼 일찍 일어나 진것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8
07-09-09(월) 일기 어젠 하루종일 덥더니.. 오늘 아침엔 찬바람이 창을 닫게 만든다. 읽던 책이 어디로 갔는지.. 찾다가 시간을 보냈는데... 침대위에 고스란히 놓여있다. 등잔밑이 어둡단 말이 맞다~ 그래도 아직 냉동실에 전화기를 넣어둔 적도,, 손에 들고 자동차 키를 찾지는 않았으니까,, 너무 나무라지 말자~~ 휘트니 ..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7
06-09-09(일) 일기 바람처럼 달려갔다가 바람처럼 돌아왔다. 뭐에 쫓기는 사람도 아니면서 늘 그런다. 사이 사이 미리 잡아두었던 글도 올리고,, 미리 잡아두었던 마음도 열었다. 이런 작업이 나를 더 크게 만들어 줄꺼라 여기니까.. 만남은 행복이다. 가끔 만남이 부담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만남은 나에게 즐거움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6
04-09-09(금) 일기 날씨로 시작했다 지우고,, 어제의 여러가지 일들을 시작으로 했다 또 지우고,, 일기의 시작을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래도 맘에 안들고,, 저래도 맘에 안드는 현상이 어느날처럼 와 버렸다. 참 오랫만이다 .. 오랫만에 왔다고 고맙다고 해야하나? 근데... 고맙다고 말하기엔 내 상태가 불량하다. 진도도 ..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4
블로그 4주년^^* 2005년 9월 3일에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러니까 오늘이 횟수로 4년째 되는 날이다. 긴 세월인데도 불구하고 어제 그제 시작한 기분이 드니.. 질리지 않고 블로그 놀이를 했다는 것인가? 아침 일기를 쓰고 글을 올리지고 했는데.. 사소한 일이 생겨 이제사 자축의 글을 올린다. 리즈야~~ 블로그 4주년을 축..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3
03-09-09(목) 일기 빈 페이지로 두시간째... 이제 이 하얌을 보는 것만으로도 부담이다. 언제부터 일기쓰는 일이 부담으로 다가왔나? 참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내 삶에도,, 내 생각에도,, 내 마음에도,, 책에 글보다 사진이 많은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지 않고 가끔 올라오는 글이나 만나지~ 했는데.. 결국..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3
02-09-09(수) 일기 남자의 주름은 나이와 바람기의 상징이라는 광고에 웃음이 나왔다.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복이다. 여기까지 써 놓고,, 몇 시간이 흘렀나 보다. 아마 이 글을 올리려고 등록을 누르면,, 로그인을 하라고 할 것이다. ㅋㅋ 어제는 나름 바쁜 날이었다. 뭘했지? 음,,, 퍼머를 했다. 도대체 무..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2
01-09-09(월) 일기 9월이다. 8월을 제대로 마무리도 못한채 그렇게 오늘 9월의 첫날을 맞이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새로움엔 대체로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려는 자세가 있다. 그래서 가끔은 설레기도 하는모양이다. 나도 그런다. 정말 오랫만에 잘 잤다. 얼마만인가? `아함~~~ 잘잤다~` 하고 깬것이 말이다. 아마도 9월의 첫날..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01
31-08-09(월) 일기 8월의 마지막 날이다. 허허허,, 하는 사이에 한달이 훌쩍 달아나 버렸다. 곤두박질친 날도 있었고,, 환하게 웃었던 날도 있었고,, 즐거움에 깔깔대며 신나했었던 날도 있었다. 하루 하루 의미있는 삶을 살면 되는데... 자꾸 망각하고 대충 때우려는 식이 맘에 안들긴 하다. 하루 하루 나를 다잡고,, 나의 .. 살아가는 이야기 2009.08.31
30-08-09(일) 일기 서늘한 바람이 싫어서 창을 모조리 닫아두었더니.. 갑갑하다. 어제 바닷가에 있는 내내 너무 추웠는데... 오늘은 집안에서도 그런다. 긴바지에 칠부 소매 조금 두꺼운 셔츠를 꺼내 입었다. 이러다 곧 긴팔을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모르지~~?? 만남은 이유불문하고 즐거운 일이다. 나무가 자라는데에도.. 살아가는 이야기 2009.08.30